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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살아있는 닭’거래 중단도축 완료된 것은 구입 가능… 기타가금류 방역도 강화
윤준식 기자  |  ju@n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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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6  14: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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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했던 AI가 제주도를 시작으로 경기도, 전북, 경남, 부산 등지로 확산되면서 지역에서도 방역을 강화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하루동안 가금류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지기도 했고 최근에는 전통시장과 가든형 식당 등지에 살아있는 닭 거래가 중단된 상황이다. 하지만 도계닭, 즉 도축장에서 죽은 닭의 경우에는 판매와 구입이 가능하다.

이는 도축하는 과정에서 도축하기전 농장에서 AI 검사를 실시하고 있고 도축장내에서도 또 다시 검사를 하는 과정을 거쳐서 통과되어야만 도축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계닭은 거래가 가능한 상황이다. 또 이번에는 지난 겨울과 달리 거위, 기러기, 타조 등 특수가금 농가 방역을 추가로 강화한 상황이다.

현재 강진을 비롯한 전남도내에서는 고병원성 AI가 아직 발병하지 않고 있지만 한번 발병되면 많은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소규모 농장의 경우 군에서 소독약을 공급하고 있고 축협 공동방제단이 지속적으로 방역을 하고 있고 대규모 농장의 경우에는 소독약 금액을 일부 군에서 지원하고 군에서 직접 방역을 관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지난 5월 16일 전남도내 오리농장의 경우 일제조사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오면서 바이러스가 지역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을 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아직까지 전남도내에 발병소식이 없지만 닭과 오리뿐만 아니라 기타 가금류 농장들도 철저히 방역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이번주만 무사히 넘어가면 추가 발병 확률은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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