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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보랑께박물관이 만들어지고 난후 현재는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을 찾고 있다. 이렇게 되기까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일이 큰 도움이 됐다.나는 최근에도 매년 3~4회 정도 방송출연 제의를 받고 촬영을 하고 있고 많을 때는 일년에 10여차례 이상 방송과 라디오 출연 제의가 들어오기도 했다.수십여차례 방송출연 경험이 있지만 아직까지도 카메라가 찾아오면 긴장되는 것은 처음이나 지금이나 똑같다.수많은 방송출연 속에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것은 KBS 2TV에서 인기리에 방송됐던 스폰지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일이다. 때는 20
김성우의 사투리와 민속품 이야기
오기안 기자
2023.08.2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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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7~8월이면 경치에 반한 사람들 찾아와아치형 다리와 연못가운데 섬과 꽃 어우러져 입추가 지났지만 여전히 한낮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외출이 쉽지 않은 계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더위속에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데 바로 연꽃이다. 지역내에는 연꽃이 아름다운 곳들이 상당히 많이 있지만 마을내에 연못과 정원이 만들어진 곳은 많지 않다. 지역내에 연못과 정원이 있는 마을이 몇곳 있지만 그중에서도 작천면 용정마을. 최소 300여년이상은 된 것으로 추정되는 오래된 고목들과 작은 연못이 있다. 이 연못에는 매년 7~8
기획특집
오기안 기자
2023.08.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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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운영중인 회사 본사 옴천이전 추진2014년 렌탈제품 납품 관리 업체 창업수익금으로 매년 고향에 물품과 기금 기탁 고향을 떠나 기업가로 성공을 거두고 고향으로 돌아와서 마을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에 이어 본사까지 고향으로 이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옴천면 개산마을 김길남(51) 이장이 바로 주인공이다. 그의 또 다른 직책은 삼성기술주식회사 대표이사다.김 이장은 옴천초등학교와 옴천중학교를 거쳐 병영상고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졸업후에는 직업군인으로 지원해 8사단에서 1997년가 군복무를 하고 중사로
[특집]-프리미엄뷰
오기안 기자
2023.08.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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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가우도 죽방망이에서 포획‘세계 최대’ 주목 받으며 전국적 관심이승만 사랑받으며 전국적 관심 사람들은 술 먹이고 등에 올라타부산으로 가서 수족관 생활중 사망지금은 박제되어 국립수산과학원에 전시 중 ‘1949년 강진 거북이’ 이야기가 김옥애 작가를 통해 동화로 태어났다. 당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때 그 사연을 당시 기록을 중심으로 살펴본다./편집자 주. 1949년 4월초 어느날 경무대(지금의 청와대)에 전남 강진에서 엄청난 크기의 거북이가 잡혔다는 급보가 올라온다. 경무대는 술렁거렸다. 며칠전에는 창경원에 파랑새가 나타나
주희춘 기자의 강진인문기행
주희춘 기자
2023.08.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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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봉과 금곡사를 뒤로하고 멀리 강진만을 바라보는 마을이다. 금곡사 아래 있는 마을이어서 금곡이란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마을은 한곳에 형성됐지만, 주변에 각종 시설들이 산재해 있다.금곡사는 고려시대때 창건된 사찰이다. 보물 3층석탑이 있는 유서깊은 사찰이다. 금곡사 뒤쪽에 오봉산이 있고, 동쪽으로 비파산이 펼쳐진다. 멀리 남쪽으로 강진만 건너편에 금사봉이 보인다. 강진읍에서 작천으로 넘어가는 까치내재도 금곡마을 소속이다. 금곡사가 있는 금곡마을 주변에는 식당들이 많았다. 금곡사 인근에는 닭집들이 7곳 정도가 영업을 했는데 매년 여
기획특집
강진일보
2023.08.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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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계기로 와보랑께박물관을 만들고 점차 입소문이 나면서 여기저기에서 물건을 가져다 주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바로 인근 마을의 주민들에서부터 멀리는 해남, 서울 등에서 기증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당연히 수집물품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는데 문제는 40평 창고가 물건을 진열할 수 없을 정도로 비좁아졌던 것이다. 나 자신도 창고에 들어가 구경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었고 사람들도 박물관을 찾았다가 구경하고 밖으로 나서기도 힘든 지경이었다.더 큰 문제는 좁은 것까지는 좋은데 창고 건물이 재사용 건물이다보니 비만 오면 천장에서 누수가 되는 것이
김성우의 사투리와 민속품 이야기
오기안 기자
2023.08.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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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체리연구회 총무맡아 기술보급 힘써1999년 도시생활 접고 강진으로 귀촌2015년부터 체리와 여주 농사 시작 귀농정책이라는 개념조차 생소하던 시절 도시의 직장생활을 버리고 아무런 연고도 없는 강진에 정착해 체리와 여주를 재배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살고 있는 귀농인이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강진읍 향일마을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강진체리&여주농장 오종원(55) 대표이다.오 대표의 원래 고향은 목포다. 이 곳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했다. 가스관련 회사를 다녔는데 이때 주 거래처가 바로 강진가스였다. 이로 인해
[특집]-프리미엄뷰
오기안 기자
2023.08.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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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맛’, 하면 떠오르는 곳, 단연 전라도라는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 가운데에서도 바다와 펄과 섬과 산과 평야를 모두 갖춘 강진의 식재료는 다양한 메뉴를 탄생시켰다. 지나가다 어느 허름한 식당에 들어서 무엇을 먹어도 실패하기 어려운 곳이 바로 남도 맛의 일번지, 강진의 식자재와 손맛의 힘이다. 강진군은 이미 최고인 강진의 맛에, 전문가의 아이디어를 입히고 밀키트의 기술을 더하는가 하면, 멋들어진 한옥에 사찰음식점을 오픈해, 맛을 통한 관광객 유입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린 병영불금불
기획특집
강진일보
2023.08.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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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 강진공업전문대학 인가서남부지역 최초 공업전문대학 추진주인 세차례 바뀌고 어렵게 개교 옛 성화대학 건물과 부지가 2012년 폐교 이후 11년만에 활용의 길이 열리게 됐다. 강진군이 전남도가 진행한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됨으로서 옛 성화대에 내년부터 도비 180억원을 비롯해 군비 150억원등 330억원과 민간자본 120억등 총 450억원을 투입해 4차 산업의 핵심기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여기에 강진군이 부지와 건물 매입을 위해 자체 예산을 확보해 놓은 56억원은 제외된 금액이기 때문에 옛 성화대학에 투
기획특집
주희춘 기자
2023.08.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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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영마을은 마을 뒷산이 팔자형상이라 하여 팔영으로 불리우게 되었다. 팔영마을 일대는 고대 해양문화권이였다. 주변에는 바다와 관련된 지명이 수두룩하다. 인근 장동마을앞에는 도루메산이라고 해서 작은 잔등산이 있다.배가 돌아서 나간 곳이라는 뜻이다. 강진만으로 들어온 배는 서쪽끝 이곳 장동마을까지 깊숙히 들어와서 도루메산을 돌아 다시 나갔던 것이다. 팔영마을의 북동쪽에는 강두머리가 있다. 배가 닿았던 곳이었다. 또 지금의 차경마을 인근 잔등은 도선등이라 불리었고, 도선등의 건너편을 돌임이라고 했다. 이곳 역시 배가 돌아나간 지역이였다.팔
기획특집
주희춘 기자
2023.08.1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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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는 박물관이 탄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박물관의 이름부터 다소 특이한 와보랑께박물관으로 지은 이유는 우연히 가족들과 찾았던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라고 부산 사투리로 손님들을 불러모으는 시장상인들의 말을 듣는 것이 계기가 됐다. 이 말을 들은 나의 막내딸이 부산사람들의 사투리처럼 전라도 사투리를 인용해 “와보랑께”라고 박물관 이름을 붙여보자는 의견을 반영했다.박물관의 이름에서부터 사투리를 적극 활용했는데 와보랑께박물관은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사투리박물관으로 더 유명세를 타게 됐
김성우의 사투리와 민속품 이야기
오기안 기자
2023.08.1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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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퇴직후 청소년 상담가 제2의 인생 설계1992년 공직 입문, 2020년 성전면서 퇴직상담학 분야 석사 거쳐 박사학위 취득 공무원이라는 안정된 직장을 정년 5년을 남겨놓고 과감하게 포기하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찾아 노력한 끝에 박사학위까지 취득한 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작천면 교동마을에 살고 있는 김흥(58) 씨이다. 김 씨는 현재 살고 있는 작천 교동마을이 고향으로 작천초등학교와 작천중학교를 졸업했다. 중학교 졸업후 어려운 가정형편상 곧바로 생계전선에 뛰어들어야만 했다. 서울의 의류공장에서 일
[특집]-프리미엄뷰
오기안 기자
2023.07.2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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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고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며, 강진군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물놀이장 빅3’가 주목받고 있다. 군은 군민은 물론 관광객도 모두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강진읍 V-랜드 ▲도암면 석문공원 ▲칠량면 초당림 물놀이장 등 3대 물놀이장을 7월 22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접근성이 가장 편리한 강진읍 V-랜드 물놀이장은 관정에서 끌어올린 물로 채워진 풀장 5개, 바디슬라이드 1개, 평상 10개, 바닥분수, 편백 숲 휴게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물놀이뿐 아니라 최근 시설을 보완하고 정비한 V-랜드 공원과 함께
기획특집
강진일보
2023.07.2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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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조성, 길이만 100m 넓이는 60m광나무 빽빽, 나무 키만 3~4m 군 관리, 연간 3~4회 벌채 작업‘철도 개통되면 확실한 강진의 랜드마크 될 겁니다’ 외지에서 강진에 오는 사람들의 눈에 가장 먼저 띄는게 있다. 강진읍 학명리 도원마을 뒷산에 거대하게 자리잡은 청자 동산이다. 해발 200m 정도의 산 한 면의 잔목을 반반하게 다듬어서 그곳에 청자모형으로 나무를 심었다.나무를 따라 흰 띠를 둘러 청자모형이 드라나게 했고, 청자 주변의 잔목을 잘라 청자 모형이 보존되는 형태다. 밤이 되면 태양광 전구가 자동으로 점화해 청
기획특집
주희춘 기자
2023.07.2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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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에서 도암방면으로 향하는 국도18호선을 따라 8㎞ 정도를 달리다보면 계라삼거리에서 우측방면으로 귀라마을을 알리는 표지석을 볼 수 있다. 전국적으로 이 마을 출신 귀인이 많다고 해서 귀라(貴羅)라는 마을 지명을 얻었다고 한다. 마을 입구와 마주하고 있는 계라삼거리는 강진읍·도암·해남으로 갈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로 주유소, 식당, 슈퍼 등 상가들이 밀집되어 있다. 2011년 12월 강진읍~도암 간 4차선 도로 개통으로 현재는 교통량이 줄어들면서 한산한 모습을 이루고 있다. 이어 마을 표지석을 따라 100여m를 가다 보면 서기산의
기획특집
주희춘 기자
2023.07.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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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를 만들고 그곳에 물건을 줄줄이 세워놓은 모습을 보고 한 지인이 ‘박물관 같다’라는 말을 했다. 이 말을 들은 나는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다.1997년 무렵에는 병영성 복원이 한참 진행되고 있었다. 지인의 말을 듣고 병영성이 복원되고 나면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이고 그에 따라 병영에도 볼거리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관광객들에게 작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수집품을 모아 박물관 형태로 만들어보자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나는 병영성 복원을 앞두고 볼거리를 준비한다는 마음에 여러 가지 민속품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쓰레기
김성우의 사투리와 민속품 이야기
오기안 기자
2023.07.2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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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강진산 딸기 해외 판매 앞장딸기농가위해 사비털어 직접 선별장 신축2020년부터 동남아시아로 2억6천만원 수출 최근 강진에서 생산된 딸기는 국내를 넘어 동남아시아로 뻗어나가고 있다. 그만큼 품질과 맛이 상당히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다. 딸기 수출을 이끌고 있는 인물은 바로 강진읍 장동마을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오명석(54) 강진딸기수출연구회장이다.오 회장은 화순이 고향이지만 광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줄곧 도시에서 생활하며 직장생활을 했던 오 회장은 틀에 박힌 일상속에 삶을 보내는 것에 대해 회의감이 들었다.
[특집]-프리미엄뷰
오기안 기자
2023.07.2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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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의 북쪽에 있다. 마을뒷산의 이름이 성자산이 있다. 마을의 숲이 좋아서 상림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마읖앞으로 하천이 지난다. 이 하천이 마을을 윗마을과 아랫마을로 나누었다. 작은 공간에 다리가 두 개나 있다. 하천을 가운데 두고 처음부터 마을이 형성됐을리는 없다. 마을 가운데를 흐르는 하천은 인공수로다. 지금의 상림마을 뒤편서 발원해 마을 앞을 지나 지로리를 통해 병영천으로 흘러가는 물을 1700년대 중반 인공수로를 만들어 물길을 돌렸다. 그후로 물은 병영성 북쪽문을 지나 바로 하고연방죽 쪽으로 흐른다. 그 길이가 자그마치 2k
기획특집
주희춘 기자
2023.07.2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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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활동과 병영과 하멜 자료수집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김태진 교수와 교류했고 김 교수의 하멜관계 책 발간에도 참여하기도 했다. 이시기부터 병영에서 7년간 머물렀던 하멜 일행들의 이야기가 외국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더불어 강진에서도 병영성과 하멜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런 관심들은 현재 모개나무 거리에 병영성지 표지석건립 등 전라남도 지방문화재, 사적지 지정에 이어 병영성 복원공사로 이어졌다. 이 시기에 병영성과 관련된 책 몇 권이 출간됐다. 이때 하멜 관계로 서울랜드에서 기획행사를 진행했는데 바로 네덜란드 하
김성우의 사투리와 민속품 이야기
오기안 기자
2023.07.2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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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평 부지에 월하정원 만들기2015년 도암면 월하마을에 정착정원에 60여종 약 1천여그루 나무 식재 나무를 심고 정원을 가꾸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나무와 꽃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잡초를 제거해주어야 하고 겨울철에는 추위에 잘 견디도록 잘 보살펴주어야 한다.이처럼 많은 수고와 노력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 정원을 가꾸는 일이지만 여자 혼자의 힘으로 3천여평의 넓은 규모의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고 있는 인물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주인공은 도암면 월하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김현지(53)씨이다. 김씨는
[특집]-프리미엄뷰
오기안 기자
2023.07.13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