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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보랑께박물관이 처음 생겨나고 지금까지 운영되기까지 내가 살고 있는 도룡마을 주민들의 도움이 컸다. 처음 주변에서 쓰지 않는 오래된 물건들을 창고에 수집하고 있을 때에는 도룡마을 주민들은 의아하게 생각하기도 했고 “쓸때없는 것 뭐하러 모으느냐”며 핀잔을 주는 경우도 있었다.하지만 와보랑께박물관이 정식으로 만들어지고 박물관다운 모습이 갖춰지면서 초창기에는 도룡마을 주민들이 나서서 민속품을 기증해주었고 이는 박물관이 운영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90년대 후반 무렵 내가 민속품과 같은 오래된 물건들을 수집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성우의 사투리와 민속품 이야기
오기안 기자
2023.09.0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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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창고 되찾고 농민들 위해 봉사 2012년부터 6년간 마을이장 맡아 활동영농회장도 겸직하며 농협 표창도 수상 20대초반 어린 나이에 같은 마을 사람과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고 시댁과 친정 가족들까지 모두 보살피고 뒷바라지를 했으며 노년에는 마을이장을 맡아 봉사하는 삶을 살아온 이가 있다. 바로 박귀영(61) 강진읍 장전마을 전 이장이 주인공이다. 박 전 이장의 고향은 장전마을이고 현재 살고 있는 곳도 장전마을이다. 그녀는 오남매의 장녀로 태어나 어린시절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홀로 계시는 어머니를 위해 살아왔다.강진북초등학교와 성요
[특집]-프리미엄뷰
오기안 기자
2023.08.3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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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의 자연은 땅과 물, 불, 바람을 온전히 안고 있다. 고려청자의 탄생과도 일치하고 절묘하게 불교의 그것과도 닮아있다. 자연은 생명을 이루는 근본이다. 자연이 곧 강진임을, 강진이 곧 자연임을 헤아릴 수 있다. 불교에서는 이 세상의 모든 물질적 존재가 땅, 물, 불, 바람 ‘사대’로 이뤄져 있다고 본다. 사람을 포함한 모든 물체는 이 네 가지 요소가 인연마다 뭉쳐 이뤄진 까닭에 인연이 다하면 다시 땅, 물, 불, 바람으로 되돌아간다고 한다. 이같은 순환의 고리에서 인류에게 가장 소중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먹는 것, 음식이다.지구촌
기획특집
강진일보
2023.08.3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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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5년 임금의 허락받고 부조묘 건립임진왜란 당시 호남의 삼창의(三倡義)진주성 싸움서 장남과 함께 남강 투신1940년 나주서 강진읍 팔영마을 이전 팔영마을 뒤쪽 산기슭에 있는 부조묘란 제당이 있다. 이 부조묘(不祧廟)는 임진왜란당시 전라도에서 가장 먼저 의병을 일이킨 김천일(1537-1593) 장군의 제사를 모시는 사당이다.후손들은 정성스럽게 제를 올리고 나라를 지키다 순직한 그 분의 뜻을 기렸다. 김천일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지휘하다가 진주성이 왜군에 함락되자 아들과 함께 진주 남강에 몸을 던진 충신이다.그의 고향은 나주
주희춘 기자의 강진인문기행
주희춘 기자
2023.08.3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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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산 아래에 있다. 만덕산에서 만자를 빼면 덕산이니 만덕산의 기를 고스란히 받은 마을이라 할 만하다.관광객들은 이 마을을 구경하기 힘들다. 대부분 다산초당으로 들어가는 큰 길로 들어가 다시 그 길로 나오기 때문이다. 귤동과 보동마을을 거칠 뿐이다. 그러나 귤동마을에서 우회전을 해서 작은 길을 따라 가면 밖에서는 보지 못하는 비경이 펼쳐 진다.덕산마을이다. 원래 지금의 신평마을이 한마을이었으나 60년대 후반에 덕산에서 신평이 분리해 나갔다. 마을회관앞에 서면 덕산마을을 제대로 볼 수 있다. 남쪽으로 전망이 시원하다. 예전에는 바닷물
기획특집
주희춘 기자
2023.08.3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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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내가 컴퓨터를 다루게 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필자는 1947년생으로 70대 중반을 넘어선 나이다. 70대 노인이 컴퓨터를 다루는 경우는 흔치 않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나는 박물관과 관련된 자료와 각정 서류 등을 모두 컴퓨터로 문서작업해서 파일로 보관하고 있다.내가 컴퓨터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게 된 것은 학교에 근무했기에 가능한일 이었다고 생각한다. 70년대 내가 병영국민학교에 근무하고 있을 때였다. 한 출향인이 고향 후배들을 위해 학교에 컴퓨터를 기증을 하게 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학교에서는 학부형들을 초청해 운
김성우의 사투리와 민속품 이야기
오기안 기자
2023.08.3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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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마늘로 농가 새로운 소득 창출2009년 직장생활 접고 귀향 선택마을 개발위원맡아 발전위해 노력 강진에서 코끼리마늘하면 떠오르는 마을. 바로 작천면 부흥마을이다. 강진 군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영암, 해남, 장흥을 비롯 대구와 제주도에서도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바로 마을 주변에 코끼리마늘이 심어있는데 매년 5월말에서 6월말까지 약 한달동안은 보랏빛의 아름다운 꽃이 만개하기 때문이다. 조용하고 작은 부흥마을에 관광객들이 찾아오게 만든 이는 바로 마을주민 박찬정(50)씨 덕분이다.박 씨는 이 곳 부흥마을에서 태어났고 작천초등학교와
[특집]-프리미엄뷰
오기안 기자
2023.08.2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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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주민 참여형 프로젝트를 통해 군민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알리기, 경제 활성화에 상당부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3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아래 ‘2023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민과 관광객의 일상 공유형 생활관광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관계인구를 증대시키고 있다. 이는 생활관광 상품화를 통한 지역민 수익창출 및 환원, 다른 지역 연계로 생활관광 영역 확장 및 매력도 강화, 기존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워케이션 명소화를 모색하고 있다. 지난 3월 시
기획특집
강진일보
2023.08.2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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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산 자락에 돌담으로 계단밭 만들어 경작강진향교 뒤편에 산재70년대까지 경작 강진향교 주변 보은산 기슭은 오래전 많은 사람들이 살았다. 1930년대 사진을 보면 지금의 남성리는 강진농협 건물이 있는 곳까지 바닷물이 들어왔다. 민가는 지금의 중앙로 북쪽에만 소수 분포돼 있었다. 바닷물이 가까이 들어 왔으니 집지을 땅이 없었고, 마을 형성에 가장 중요한 식수를 확보하는데도 불리했다. 서쪽 서성리는 주거지역이 아니었다.대신 지금의 동문샘을 중심으로 큰 마을이 있었다. 여기서 확장된 마을은 자연스럽게 보은산 자락을 따라 교촌리쪽으로 세를
주희춘 기자의 강진인문기행
주희춘 기자
2023.08.2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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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향교가 있는 마을이다. 보은산 아래 산자락을 끼고 동서로 마을이 길게 늘어서 있다. 행정구역상 강진읍 동성리에 들어가 있는 마을이다.마을 이름인 목화(木花)는 소를 먹이는 목동이라는 뜻이다. 원래 목아동(牧兒洞)이란 이름이었으나 목화란 이름이 됐다. 강진읍의 주산인 우두봉이 소의 머리 형국이다.우두봉을 중심으로 소와 관련된 지명이 많은데, 그중에 목화마을은 목동이 소에게 먹이를 뜯게하는 자리라고 한다. 마을이 강진읍권이여서 마을의 빈자리에는 여지 없이 새 집들이 들어서고 있다. 현대식 건물에 넓은 마당을 확보하여 조경을 잘 해
기획특집
주희춘 기자
2023.08.2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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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보랑께박물관이 만들어지고 난후 현재는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을 찾고 있다. 이렇게 되기까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일이 큰 도움이 됐다.나는 최근에도 매년 3~4회 정도 방송출연 제의를 받고 촬영을 하고 있고 많을 때는 일년에 10여차례 이상 방송과 라디오 출연 제의가 들어오기도 했다.수십여차례 방송출연 경험이 있지만 아직까지도 카메라가 찾아오면 긴장되는 것은 처음이나 지금이나 똑같다.수많은 방송출연 속에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것은 KBS 2TV에서 인기리에 방송됐던 스폰지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일이다. 때는 20
김성우의 사투리와 민속품 이야기
오기안 기자
2023.08.2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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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7~8월이면 경치에 반한 사람들 찾아와아치형 다리와 연못가운데 섬과 꽃 어우러져 입추가 지났지만 여전히 한낮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외출이 쉽지 않은 계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더위속에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데 바로 연꽃이다. 지역내에는 연꽃이 아름다운 곳들이 상당히 많이 있지만 마을내에 연못과 정원이 만들어진 곳은 많지 않다. 지역내에 연못과 정원이 있는 마을이 몇곳 있지만 그중에서도 작천면 용정마을. 최소 300여년이상은 된 것으로 추정되는 오래된 고목들과 작은 연못이 있다. 이 연못에는 매년 7~8
기획특집
오기안 기자
2023.08.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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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운영중인 회사 본사 옴천이전 추진2014년 렌탈제품 납품 관리 업체 창업수익금으로 매년 고향에 물품과 기금 기탁 고향을 떠나 기업가로 성공을 거두고 고향으로 돌아와서 마을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에 이어 본사까지 고향으로 이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옴천면 개산마을 김길남(51) 이장이 바로 주인공이다. 그의 또 다른 직책은 삼성기술주식회사 대표이사다.김 이장은 옴천초등학교와 옴천중학교를 거쳐 병영상고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졸업후에는 직업군인으로 지원해 8사단에서 1997년가 군복무를 하고 중사로
[특집]-프리미엄뷰
오기안 기자
2023.08.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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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가우도 죽방망이에서 포획‘세계 최대’ 주목 받으며 전국적 관심이승만 사랑받으며 전국적 관심 사람들은 술 먹이고 등에 올라타부산으로 가서 수족관 생활중 사망지금은 박제되어 국립수산과학원에 전시 중 ‘1949년 강진 거북이’ 이야기가 김옥애 작가를 통해 동화로 태어났다. 당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때 그 사연을 당시 기록을 중심으로 살펴본다./편집자 주. 1949년 4월초 어느날 경무대(지금의 청와대)에 전남 강진에서 엄청난 크기의 거북이가 잡혔다는 급보가 올라온다. 경무대는 술렁거렸다. 며칠전에는 창경원에 파랑새가 나타나
주희춘 기자의 강진인문기행
주희춘 기자
2023.08.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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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봉과 금곡사를 뒤로하고 멀리 강진만을 바라보는 마을이다. 금곡사 아래 있는 마을이어서 금곡이란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마을은 한곳에 형성됐지만, 주변에 각종 시설들이 산재해 있다.금곡사는 고려시대때 창건된 사찰이다. 보물 3층석탑이 있는 유서깊은 사찰이다. 금곡사 뒤쪽에 오봉산이 있고, 동쪽으로 비파산이 펼쳐진다. 멀리 남쪽으로 강진만 건너편에 금사봉이 보인다. 강진읍에서 작천으로 넘어가는 까치내재도 금곡마을 소속이다. 금곡사가 있는 금곡마을 주변에는 식당들이 많았다. 금곡사 인근에는 닭집들이 7곳 정도가 영업을 했는데 매년 여
기획특집
강진일보
2023.08.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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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계기로 와보랑께박물관을 만들고 점차 입소문이 나면서 여기저기에서 물건을 가져다 주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바로 인근 마을의 주민들에서부터 멀리는 해남, 서울 등에서 기증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당연히 수집물품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는데 문제는 40평 창고가 물건을 진열할 수 없을 정도로 비좁아졌던 것이다. 나 자신도 창고에 들어가 구경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었고 사람들도 박물관을 찾았다가 구경하고 밖으로 나서기도 힘든 지경이었다.더 큰 문제는 좁은 것까지는 좋은데 창고 건물이 재사용 건물이다보니 비만 오면 천장에서 누수가 되는 것이
김성우의 사투리와 민속품 이야기
오기안 기자
2023.08.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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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체리연구회 총무맡아 기술보급 힘써1999년 도시생활 접고 강진으로 귀촌2015년부터 체리와 여주 농사 시작 귀농정책이라는 개념조차 생소하던 시절 도시의 직장생활을 버리고 아무런 연고도 없는 강진에 정착해 체리와 여주를 재배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살고 있는 귀농인이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강진읍 향일마을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강진체리&여주농장 오종원(55) 대표이다.오 대표의 원래 고향은 목포다. 이 곳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했다. 가스관련 회사를 다녔는데 이때 주 거래처가 바로 강진가스였다. 이로 인해
[특집]-프리미엄뷰
오기안 기자
2023.08.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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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맛’, 하면 떠오르는 곳, 단연 전라도라는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 가운데에서도 바다와 펄과 섬과 산과 평야를 모두 갖춘 강진의 식재료는 다양한 메뉴를 탄생시켰다. 지나가다 어느 허름한 식당에 들어서 무엇을 먹어도 실패하기 어려운 곳이 바로 남도 맛의 일번지, 강진의 식자재와 손맛의 힘이다. 강진군은 이미 최고인 강진의 맛에, 전문가의 아이디어를 입히고 밀키트의 기술을 더하는가 하면, 멋들어진 한옥에 사찰음식점을 오픈해, 맛을 통한 관광객 유입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린 병영불금불
기획특집
강진일보
2023.08.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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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 강진공업전문대학 인가서남부지역 최초 공업전문대학 추진주인 세차례 바뀌고 어렵게 개교 옛 성화대학 건물과 부지가 2012년 폐교 이후 11년만에 활용의 길이 열리게 됐다. 강진군이 전남도가 진행한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됨으로서 옛 성화대에 내년부터 도비 180억원을 비롯해 군비 150억원등 330억원과 민간자본 120억등 총 450억원을 투입해 4차 산업의 핵심기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여기에 강진군이 부지와 건물 매입을 위해 자체 예산을 확보해 놓은 56억원은 제외된 금액이기 때문에 옛 성화대학에 투
기획특집
주희춘 기자
2023.08.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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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영마을은 마을 뒷산이 팔자형상이라 하여 팔영으로 불리우게 되었다. 팔영마을 일대는 고대 해양문화권이였다. 주변에는 바다와 관련된 지명이 수두룩하다. 인근 장동마을앞에는 도루메산이라고 해서 작은 잔등산이 있다.배가 돌아서 나간 곳이라는 뜻이다. 강진만으로 들어온 배는 서쪽끝 이곳 장동마을까지 깊숙히 들어와서 도루메산을 돌아 다시 나갔던 것이다. 팔영마을의 북동쪽에는 강두머리가 있다. 배가 닿았던 곳이었다. 또 지금의 차경마을 인근 잔등은 도선등이라 불리었고, 도선등의 건너편을 돌임이라고 했다. 이곳 역시 배가 돌아나간 지역이였다.팔
기획특집
주희춘 기자
2023.08.10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