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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동초등학교에 조병술(61)교장이 새로 부임 했다. 조 교장은 “아이들의 행복이 가득한 학교, 꿈과 사랑이 넘치는 학교로 만들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37년의 교육경력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의 힘을 모아 명품교육을 준비하고 있는 조 교장은 “가정과 같은 편안한 학교를 만들고 독서․토론교육을 통해 사고력과 이해력, 창의력을 길러주고 조기 진로교육을 통해 재능을 발굴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조 교장은 “학생과 학생, 교사와 학생, 교사와 교사, 교사와 학부모, 학교와 지역사회 등의 관계에서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며 “학부모 상담, 학부모의 학교참여 등의 소통을 통한 신뢰와 믿음이 형성돼 학교를 믿고 아이들을 보낼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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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종 기자
2012.09.1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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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벼를 22년째 재배해온 김길남(64․칠량면 만복마을)씨가 친환경 재배 기술을 인정받아 지난해 7월 전라남도에서 유기농 명인 제17호로 지정됐다. 김 명인은 92년부터 3년간 직파재배 및 친환경 농법 교육을 받고 친환경 농업을 시작하게 됐다. 처음 시작은 2천평(10마지기)을 왕우렁이를 이용해 저농약 재배 , 무농약 재배를 해오다 10년 전부터 8천평에다 친환경 농법 유기농 재배를 하고 있다. 김 명인의 논에는 화학비료 등 오염원이 전혀 없는 맑은 물에서만 발견되는 긴꼬리 투구새우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김 명인은 “처음 시작할 때 동네 어르신들과 주위사람들의 시선이 곱지 않았다”며 “부모가 남긴 재산을 말아 먹는다. 게을러서 농약을 하지 않는다고 나무랬다”고 말하며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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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종 기자
2012.09.1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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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강진지회가 오는 14일 강진·완도축협 2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대회를 갖고 초대 회장에 차순철(55·강진읍 동성리)회장이 취임한다. 오르간, 섹소폰 연주자로 30여년간 음악인생을 걸어온 차 회장은 “지역 예술인들이 그동안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강진지회 창립을 갈망해 왔는데 이제야 그 꿈이 이루어 졌다”며 “예술인들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고 지역 예술 문화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지회 설립 허가가 쉽게 나지 않는 사항에서 차 회장은 강진지회 창립을 위해 타 시군지회와 중앙회를 찾아다니며 전반적인 업무를 배우고 인맥을 쌓아 신뢰를 얻어 설립허가를 받아냈다. 차 회장은 “회원들의 열정과 사랑으로 상당한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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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종 기자
2012.09.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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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량초등학교 전재우(56)교장이 새로 부임했다. 전 교장은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의 근본을 바르게 세우겠다”며 “학생들에게 좋은 가치와 신념 체계를 갖게하고 학생들에게 꿈을 키워주는 교육을 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전 교장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셈하기 등 모든 교육의 기초이고 기본인 기초 기본 교육에 충실하며 철저한 지도를 통한 초등교육의 알찬 실현으로 학습부진아가 없는 학교, 발표를 잘하는 학교,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 교장은 “학생들에게 인성 교육, 창의성 교육, 전인교육을 통해 자기의 적성을 스스로 발견하여 계발하고 자기만의 빛깔을 만들어 주기 위해 교사들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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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종 기자
2012.09.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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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초등학교 정진옥(60)교장이 1일자로 부임했다. 정 교장은 “바른인성교육, 알찬실력향상,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교장은 영암 용당초, 나주 문평초, 나주초, 나주 동강초 교감으로 재직하다 교장으로 승진해 신전초로 부임하게 됐다. 정 교장은 “바른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겠다”며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위해 좋은 기본생활습관을 가지도록 작은 일부터 꾸준하게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알찬실력향상을 위해 기초기본교육에 충실히 하며 21세기 인재는 창의성이 중요하다”며 “창의성 개발을 위해 독서 교육에 충실히 해 좋은 책을 선택하고 독서에 흥미를 갖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정교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방과후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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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종 기자
2012.09.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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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고등학교)로 지정된 전남생명과학고 공모제 교장으로 이인휘(55)교장이 1일자로 부임했다. 이 교장은 “전남생명과학고는 92년 평교사로 8년 6개월을 근무를 했던곳이라 감회가 새롭다”며 “수년간 농업교육을 담당해온 실력으로 선진농업을 이끌어 갈 젊은 명장을 만들어 내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전남생명과학고는 마이스터고로 지정되고 내년에 첫 신입생 모집을 하게 된다. 신입생 모집은 친환경농업과, 축산과, 자재과 3개과 5학급에 100명을 모집한다. 이 교장은 “내년 신학기부터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며 농업관련 교육, 이론, 신기술등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가업승계, 창업등 취업문을 넓히겠다”며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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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종 기자
2012.09.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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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자로 전남도 소방본부가 단행한 전보 승진 인사에 따라 강진소방서에 초대 강진소방서장으로 차덕운(56)서장이 부임했다. 대구 저두마을 출신인 차 서장은 “고향에서 근무는 처음이라 남다른 책임감을 갖는다”며 “새로 설립된 강진소방서가 신속하고 빠른 대처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고 주민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강진소방서는 강진․장흥지역을 관할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 정확한 대응 화재 진압, 구조, 구급 활동과 각종 재난사항, 생활민원화재, 생활민원 업무로 주민들의 고귀한 생명과 소중한 재산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차 서장은 “의용소방대와 연계해 화재, 재난사항이 일어 났을때 초기대응에 신속하고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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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종 기자
2012.09.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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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춘단(49) 강진군의회 의원(민주통합당)이 지난달 30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2012 정기총회에서 전남지역 대표로 위촉됐다.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지역과 정당을 초월한 전국 지방의회 여성의원들의 단체로 최근 창원시의회에서 하계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3기 공동대표단 선출과 함께 16개 시·도 지역대표단을 선임했다.여성복지전문가인 문 의원은 강진군민장학재단 사무국장과 강진군새마을부녀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민주통합당 여성복지특별위원장과 전남도 미래교육위원, 상담 자원 봉사회 회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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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09.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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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만드는 과정은 순간순간이 정성이지요”“수제차는 일반차와 달리 차향이 아주 깊습니다. 찻잎을 따 당일 완성한 것이 녹차이며 7일간 숙성을 하면 녹차발효차가 만들어 집니다” 젊은 다인 박찬기(32․성전면 죽전)씨의 설명이다. 박 씨는 수제차 장인 1호인 김길자(57․월향다원)명인의 큰 아들이다. 성전면 월하리 ‘월향’을 운영하고 있는 어머니에 수제차 비법을 전수받고 있다. 박 씨는 증조할머니, 할머니, 어머니에게 집안대대로 내려오는 야생녹차, 전차 만드는 비법을 4대째 배우고 있다. 박 씨는 어머니의 권유로 집안의 가업을 잇기 위해 2년전 여수삼호조선소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다. 우리 전통차와 함께 4대째 120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박 씨는 “차를 만드는 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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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09.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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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창립한 작천마늘연구회 초대회장으로 조명언(51․작천면 기동마을)회장이 취임했다. 조 회장은 “작천이 강진군 마늘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며 “생산부터 판매까지 체계적인 관리로 마늘재배 농가에 조금이라도 소득이 증대 될 수 있기 위하여 연구회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작천마늘연구회는 96명의 회원들이 130㏊ 마늘재배를 하고 있다. 조 회장은 “지금은 농가별로 떨어져 마늘재배를 하고 있지만 앞으로 마늘재배단지를 조성해 생산비 절감과 공동출하로 소득을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마늘재배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일손이 부족하고 주먹구구식의 재배가 문제다”며 “고품질 생산을 위해 재배기술교육, 마늘작황 연시회, 선진지 견학으로 강진 명품 마늘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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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09.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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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들을 위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마디로병원에서 지난 6일 제3정형외과 최동수(54)원장이 취임했다. 최 원장은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병원의 위상에 걸 맞는 서비스를 지역민에게 제공하고 지역의료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소감을 밝혔다. 서울에서 태어나 카톨릭의대를 졸업한 최 원장은 척추전문의로 활동해 왔다. 최 원장은 “소도시는 전문분야 의사가 많이 부족해 지역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을수 없는 경우도 있다”며 “환자들을 위해 의술을 베풀고 싶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카톨릭 신자로 어렸을때 슈바이쳐 전기를 읽고 감명을 받아 아픈 사람들을 위해 의술을 베풀수 있는 의사를 선택했다. 최 원장은 제2의 고향으로 강진에 정착해 살고 싶어 이사를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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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종 기자
2012.08.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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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전남일보배 전국학생골프선수권대회에서 이재경(강진중 1년)군이 최종합계 최저타인 140을 기록, 남자중등부 우승과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이 군은 지난해 대회에서도 142타로 남자초등부 우승을 했다. 이 군은 “대회에 출전할 때 힘들고 지칠 때마다 부모님이 항상 곁에서 지켜주고 있다는 마음이 들어 게임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차분한 마음으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이 군은 현재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돼 활동하고 있으며 중등랭킹 2000여명 가운데 20~30위권에 올라있다. 이 군은 강진그린골프연습장 홍택군 대표의 후원으로 하루 6시간 연습장에서 연습하고 김성환프로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고 있다. 이 군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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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종 기자
2012.08.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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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부터 2일간 포항시청에서 열린 제1회 독도사랑 국악사랑 대한민국 국창대회에서 고일석(53․강진읍)명인이 판소리고법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포항시와 KBS포항방송국이 공동 주최하고 대통령상을 비롯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40대 이상의 명인들에게만 출전자격이 주어지는 왕중왕을 뽑는 자리다. 판소리고법 부문에 참가한 고 명인은 전국 명고수 20명과 경연을 갖고 명인상을 수상했다. 고 명인은 “개인에게 주어진 상이 아니라 지역에서 국악을 보급하라는 뜻으로 여긴다”며 “여러장르의 국악을 배우고 있는 사람들과 연계해 지역 국악 발전에 초석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고 명인은 20대때 판소리에 입문해 2000년 도지정무형문화재 추정남선생을 스승으로 모시고 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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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종 기자
2012.08.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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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청자축제에서 다소 생소한 이름으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코너가 있었다. 여주차 시음코너였다. 강진여주작목반 김웅(49․성전면)회장은 “청자축제기간에 시음을 통해 여주가 농가소득 작물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는게 확인됐다”며 “다른 시설원예작물에 비해 노동력이 적게 들고 시설투자가 적어 고소득 작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주 재배는 강진군시범사업으로 강진여주작목반에서 처음 재배를 시작했다. 강진관내 여주재배면적은 1.5ha에서 25톤을 생산했다. 김 회장은 “처음 재배라 1,983㎡(600평)에서 3톤을 목적으로 했는데 5~6톤정도 수확량이 나왔다”며 “강진지역 토양이 재배에 적합하고 전문가의 체계적인 기술지도와 농가들이 흘린 땀방울의 결과로 예상량 보다 생산량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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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종 기자
2012.08.2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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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부터 3일간 목포연무정에서 열린 제8회 목포시장기 전국 남․여 궁도대회에서 병영관덕정 안용환(50․병영면)회원이 장년부 개인전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상당한 실력을 갖춘 1000여명의 궁도인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안 씨는 5발을 세 번 총 15시 14중을 명중시켰다. 안 씨는 “연습을 많이 했는데 대회 경험 출전이 부족해 욕심을 부려 실수가 생겨 2위를 해 아쉬움이 남는다”며 “욕심을 부리지 않고 마음을 비우고 최선을 다해 다음에는 꼭 1위을 차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 씨는 4년전 병영 궁도인들과 병영성에 병영관덕정 활터를 만들고 궁도에 입문했다. 매일 3시간씩 새벽이나 밤에 습사를 해왔으며 시합준비를 위해 8시간을 습사했다. 안 씨는 “대회출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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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종 기자
2012.08.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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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부터 9일간 개최되는 제40회 강진청자축제 총책을 맡아 이끌고 있는 군 문화관광과 축제팀 강신장(54)팀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3년 연속 대표축제 목표 달성과 지난해에 비해 확연하게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팀장은 “관광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쉼터, 휴게 공간 시설을 확충했으며 청자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자 대중화에 중점을 두고 청자매출증대를 위한 경영형 축제로 갈수 있는 기반 구축을 다지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비해 불편한 부분을 많이 개선했다. 축제장 진입로 넝쿨터널 높이를 상향 조정해 차량 통행이 불편하지 않게 설치하고 관광객을 위해 청자촌내 실개천 쉼터를 마련했다. 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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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07.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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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강진군 지역대 강진읍대장에 최교윤(46)읍대장이 취임했다. 최읍대장은 지난 3월 32사단에서 소령으로 전역후 4월 예비군지휘관 시험에 합격 지난 1일 임명장을 받고 부임했다. 6.25참전용사인 아버지의 영향과 권유로 군인의 길을 걷게 된 최 대장은 국민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인천대학교 ROTC 장교로 입관하여 전후방 각지에서 주요업무를 맡아 근무했다. 강진에 처음 온 최 대장은 “공기 좋고 인심 좋은 강진이 왜 남도답사1번지인지 알 것 같다”며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강진에 정착해 노후까지 살고 싶다”고 말했다. 강진지역대 예비군 강진읍대는 강진읍사무소와 유기적 관계로 강진읍 예비군 400여명의 병무상담 및 훈련일정상담 등의 지휘를 하게 된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선옥(4
사람들
강진일보
2012.07.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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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광주 남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회 남도전통예술 전국 국악대전에서 이수림(15․강진여중 3)양이 한국전통무용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을 안았다. 이 양은 이번 대회에 ‘살풀이(이매방류)’를 선보이며 본선에 오른 초․중․고등학교 학생 10여명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이 양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물심양면으로 지도해 주신 허연강 선생님과 무용을 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다 해주신 부모님께 가장 먼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춤을 추는 것을 좋아한 이 양은 방과후 활동에 한국무용을 배우다 소질을 발견한 선생님의 권유로 한국무용을 정식적으로 배우기 시작해 초등학교 5학년 때 정식으로 입문해 화순 전국 국악경
사람들
임순종 기자
2012.07.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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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최근 공개 채용한 700명중에 전남생명과학고 학생 2명이 뽑혔다. 이선욱(조경과 3학년)군이 삼성 에버랜드 조경전문직, 이영지(식품가공과 3학년)양이 삼성 제일기획 사무관리직에 당당히 합격을 했다. 이번 고졸 공채는 지난 4월 서류심사를 하고 1차 관문 격인 필기시험(직무적성검사)과 2차 면접과정에선 성장과정과 즉석 실기 테스트을 실시했다. 이 군은 침착하고 조용한 성격으로 식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해남에서 조경사업을 하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조경과에 진학한 이 군은 학교에서 전교 1~2등을 하고 있다. 이 양은 학교에서 전교 1~2등을 하고 있으며 순박하고 활달한 성격으로 항상 웃는 얼굴을 하고 있다. 이양의 부모님은 강진읍 춘전리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
사람들
임순종 기자
2012.07.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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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들 강진의 미래위해 고민해야”연말에 군의원들 활동성적 발표할 것정보공개 청구대상, 농협, 교육청등으로 확대연간 70억 들어가는 아트홀 누군가 책임져야지난 2월 초 출범한 시민단체 강민회가 5개월째 항해중이다. 강민회는 초창기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일부 우려를 불식시키고 정보공개청구등을 통해 주민들이 장막속에 있던 강진군의 정보를 좀 더 가까이서 접하게 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강민회를 이끌고 있는 나종식 회장을 만났다.■공무원출신이다. 시민단체 선장을 맡는다는게 쉽지 않았을텐데“걱정이 많았다. 가족이나 주변사람들도 왜 편히 살지 늘그막에 고생하느냐고 말리기도 했다. 그러나 해 보니 보람이 많다. 도와주는 사람들도 많고 격려해 주는 사람도 많다.”
사람들
주희춘 기자
2012.07.03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