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원 군수가 지난 7일 강진읍 환경정화센터 현장을 찾아 환경미화원들과 운전원들에게 직접 떡국을 배식하며 아침을 함께 했다. 올해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더 생생하게 듣기위해 관계부서 직원들과 발걸음을 했다. 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평소 군민들이 생활편의 최전선에 서있는 여러분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면서 “결원이 생긴 미화원 자리와 식당 개선, 그리고 최우선으로 청소차량 교체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군수는 환경미화원들을 대표해 이만호 반장(59)에게 목 보온 머플러를 씌워주며 격려를 하기도 했다.환경정화센터에서 쓰레기 선별작업 업무를 맡고 있는 이순례씨(59)는 “군수께서 이렇게 직접 떡국을 나눠주면서 ‘많이 드시고 올해도 힘을 냅시다’하는 말씀에 힘을 얻었다”면서 “군수님과
종합
강진일보
2016.01.14 11:50
-
소의 우직함 강진군민 정신닮아, 맑은 공기 마시고 자라 뛰어난 인물배출강진은 풍수지리학적으로 와우형국이라고 한다. 그럼 강진의 소는 누워있을까 엎드려 있을까. 한문으로 해석하면 누을 와(臥)자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틀림없이 누워있는 소다. 그러나 정확한 우리식 표현은 엎드려 있다고 해야 맞다는게 전문가들의 해석이다. 일반적으로 소가 누워있다라는 것은 병이 들었거나 죽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소가 누워있다라는 표현보다는 엎드린다는 표현을 써야한다는 것이다. 양광식 문사고전연구소장은 단순히 소의 형국보다 소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소는 우직함과 성실함의 상징이라고 한다. 우직함이란 바꿔서 표현하면 주변에서 여러 가지 말을 하더라도 자신이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1.14 11:46
-
연일 북한의 핵실험이 뉴스의 중심에 있다. 핵실험 직전에는 노동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 부장 김양건이 갑자기 교통사고로 사망해 그 진위를 놓고 남한에서도 논란이 있었다. 두 사건 모두 베일에 쌓인 북녘땅에서 이뤄진 일이라 말들이 꼬리를 물고 있다. 김양건의 교통사고를 놓고 음모론이 불거졌듯이 북한에서는 오래전부터 정적을 교통사고를 위장해 죽이는 사례가 있었다. 그중 빼 놓을 수 없는 사람이 바로 강진 출신 남일 장군이다.병영 출신의 남일은 6.25때 인민군참모총장을 역임했고 이후 외무상과 부수상까지 지냈던 북한의 핵심 권력이었다. 그러나 62세이던 1976년 2월 평남 안주의 남흥청년화학공장을 시찰한 뒤 관용 벤츠를 타고 평양으로 돌아오는 길에 순안공항 부근 도로에서 군용 트럭과 충돌, 현장에서
종합
주희춘 기자
2016.01.14 11:44
-
방향안내 위한 표지판 보강 시급 강진의 길목인 성전면 월평교차로가 목포방면과 영암방면에서 진입하는 차량들의 동선이 서로 겹쳐 사고위험성이 높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어 표지판 보강 등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월평교차로는 성전면의 입구에 위치한 교차로로 목포방면의 2번 국도와 영암, 나주방면으로 통하는 13번 국도와 연결되는 곳이다. 이 때문에 차량통행이 많고 강진으로 향하기 위해선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 길목이다.하지만 이 곳 교차로는 영암방면에서 강진으로 진입하는 차량과 목포에서 강진읍으로 향하는 차량의 동선이 서로 교차되게끔 도로가 설계돼 있어 사고위험성이 높다. 이는 타 지역 주민들이 강진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지면 사고위험성은 더 높아진다. 실제 청자축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1.14 11:43
-
식당업주 친절교육 일상적으로 강화 필요강진군은 한정식, 회춘탕 등 음식맛 좋기로 소문난 전라도에서도 맛의 1번지로 손꼽힐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 때문에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기대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한정식을 비롯한 먹거리이다. 하지만 최근 일부 식당들이 불친절한 서비스로 관광객들의 불만을 사면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가우도, 오감통, 마량놀토수산시장 운영 등 지역 관광상품이 성공을 거두면서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강진을 찾아오고 있다. 강진을 찾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강진의 유명한 먹거리를 맛보고 있다. 영암에 거주하고 있는 박모 씨는 연말을 맞아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모임의 회원들과 함께 1박2일 코스로 여수를 방문했다. 여수주변을 관광하고 돌아가는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1.14 11:41
-
윤도현 전남도의회 의원이 최근 대구면청년회(회장 김광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구면청년회가 최근 진행한 정기총회에서 대구면을 비롯한 강진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온 윤도현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한 것.대구청년회 김광수 회장은 “강진이 배출한 도의원이자 지역 원로로서 지난 한해 강진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공로에 대해 감사를 드리는 마음에 이번에 감사패를 준비하게 됐다”며 “특히 대구면소재지 환경 개선은 물론 청년회 활성화와 농업기반 예산확보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점에 감사의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감사패를 전달받은 윤 의원은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귀를 열고 다가간 것을 주민들이 좋게 봐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작더라도 주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종합
강진일보
2016.01.14 11:38
-
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황주홍(장흥․영암․강진) 국회의원이 의정대상 선정위가 뽑은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정위는 “국민 먹거리와 식품 안정성 문제 등과 농어촌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이 언론 및 평판 전문가들로부터 큰 인정을 받았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황 의원이 발의하여, 지난 12월 31일 본회의를 통과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은 식품의 위생검사를 강화해 제2의 백수오 파동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황 의원은 정부의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인하 결정을 철회시키고, 밥쌀용 쌀 수입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는 등 쌀값 안정을 위해 노력했다. 더불어 롯데상사의 쌀 도정사업 진출을 막았다. 이외에도 무역이득공유
종합
강진일보
2016.01.14 11:38
-
미래 100년 약속 강진군은 4일 미래 100년을 준비할 강진희망 10대 프로젝트 선포식 퍼포먼스와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하며 2016년을 힘차게 출발했다.강진희망 10대 프로젝트는 작년부터 추진해 순항하고 있는 ▲감성여행 1번지 ▲마량 놀토 수산시장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 ▲강진 오감통 등 군정 4대 핵심 프로젝트에 이어 2016년에 새롭게 시작하는 ▲강진읍 노래 도시 ▲공공기관 유치 및 강진산단 투자유치 ▲강진 건강 10대 농‧수‧축산물 브랜드 ▲신마항 화물선 취항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세계모란공원과 석문공원 조성사업 등 6대 시책을 말한다.이날 군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선포식은 ‘2016년 5만 군민과 함께 강진희망 10대 프로젝트를 힘차게 시작합니다’라는
종합
강진일보
2016.01.14 11:37
-
선거구획정, 국민의당 창당일정 등 답변황주홍 의원이 총선을 3달가량 앞두고 자신의 저서 ‘한국의 문제는 경제가 아니라 정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면서 강진을 비롯한 같은 지역구인 영암과 장흥 주민들까지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기존의 출판기념회와는 달리 유명 정치인들이나 축하공연 등을 모두 배제하고 간단한 내빈소개에 이어 바로 저자와 질문응답시간으로 진행됐다.초반에는 이번 출판기념회와 관련된 책소개 등의 내용으로 시작됐고 이후에는 황 의원의 그동안 활동내용과 안철수 의원을 중심으로 탄생한 국민의당의 활동계획, 선거구 문제 등 정치현안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 선거구획정 문제에 대해 황 의원은 “현재 선거구가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은 극히 낮은 상황이며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1.14 11:35
-
황주홍(장흥․영암․강진) 국회의원이 자신이 출판한 ‘한국의 문제는 경제가 아니라 정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지난 13일 실내체육관에서 강진원 군수, 김상윤 군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영암과 장흥군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황 의원이 출판한 책 ‘한국의 문제는 경제가 아니라 정치다’는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4년동안 자신의 ‘초선일지’에 실었던 글을 다듬어 묶어낸 것이다.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영암, 장흥군수와 세지역 군의회 의장들이 축사를 했다.이번 출판기념회는 기존의 행사와는 달리 ‘돈 봉투 없는 출판기념회’로 진행됐다. 봉투 접수는 일절 없으며 책은 정가 1만원만 받고 판매됐으며 초대 공연도 없었다. 이는 정치 모금의 창구로 비판받던 출판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1.14 11:32
-
강진군이 새해 군정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2016년 읍면 순회 군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달 25일 군동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관내 11개 읍면을 순회하게 된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이달 25일 오전에는 군동면, 오후에는 칠량면에서 열리며 26일에는 도암과 신전면, 28일에는 성전과 작천면, 29일에는 대구와 마량면, 다음달 1일에는 병영면과 옴천면, 다음달 2일에는 강진읍에서 군정보고회가 실시된다.이번 군정보고회의 주요내용은 지난해 강진군이 이뤄냈던 전남교통연수원과 전남공무원교육원 유치 등 군정성과를 보고하고 올해 강진군의 계획등을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종합
강진일보
2016.01.14 11:30
-
‘강진희망 10대 프로젝트’성공다짐 잇따라2016년 새해를 맞아 마을이장 선출문제가 군민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관내 11개 읍․면 302개 마을 중 18.8%인 57개 마을에서 이장이 교체됐다. 올 여성이장들은 23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각 읍면들은 신임 이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히 신년 이장단회의를 개최하고 힘찬 새해출발을 다짐했다.읍면별로 이장이 교체된 곳을 살펴보면 강진읍은 41개 마을 중 부춘, 차경마을 등 5개 마을의 이장이 새로운 얼굴로 바뀌었고 군동면은 40개 마을 중 호동, 시목, 내동마을 등 9개 마을의 이장이 교체됐다. 또 칠량면은 33개 마을 중 8개 마을, 대구면은 14개 마을 중 2개 마을, 마량면은 21개 마을 중 1개 마을만이 이장이 바뀌었다.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1.14 11:28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는 21(월) 목포시 신안비치호텔에서 「2015년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표창 전수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전수식은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통일준비’ 활동에 공적이 탁월한 자문위원에 대한 포상을 통해 평통자문위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평화통일활동에 대한 활동력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강진군협의회 김승민 간사가 의장인 대통령표창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진군협의회 김승민 간사는 14기 자문위원, 16기 기획운영분과위원장, 17기 간사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통일여론을 확산시키는 선두주자로서 통일활동 사업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여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였으며,김승민 간사는 현재
종합
강진일보
2015.12.31 10:12
-
강진군새마을회(회장 강성재)는 지난 17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새마을 남․여 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강진군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 운영 발전 및 봉사활동 참여자 32명(행정자치부장관 2, 도지사 1, 국회의원 4, 군수 12, 군의장 9, 중앙회장 2, 도회장 2)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또한 1년간 새마을회에서 실시했던 사회봉사활동 실적에 대한 영상보고도 이뤄졌다. 2부 행사에는 강진군 기관 및 사회단체장이 찬조하여 11개 읍면 노래자랑과 경품 행사가 이어졌고 더불어사는 공동체 행복한 강진만들기를 기약하며 화합과 회원 결속을 다졌다.강성재 강진군새마을회장(60)은 대회사를 통해 “내년에도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나눔, 봉사, 배려 정신을 바
종합
강진일보
2015.12.31 10:11
-
강진 출신의 고졸 학력의 경비요원 출신이 삼성에스원 임원에 등극했다. 하늘의 별이라는 삼성의 임원자리에 오른 것이다. 화제의 주인공은 삼성 에스원의 박춘섭(53) 호남사업팀장. 박팀장은 최근 에스원의 정기 임원 인사에서 상무 자리에 올랐다.박춘섭 상무는 강진읍 부춘마을 출신이다. 강진북초등학교(7회)와 강진중(25회)을 졸업하고 동화고등학교를 졸업한 다음 1985년 23세 때 친구의 소개로 에스원의 전신인 한국안전시스템에 입사했다. 더이상 ‘고졸 출신 임원’이 화제가 되지 않는 시대지만 박 상무는 보안업계의 최전선이라 할 수 있는 경비 요원 출신이란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삼성 에스원에서 경비 요원을 지칭하는 ‘SE(Security Engineer) 요원’ 출신 임원은 박 상무가 ‘1호’다.
종합
강진일보
2015.12.31 10:10
-
연말을 맞아 지역사랑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는 요즘 지역민들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강진군 산림조합(조합장 남윤택)은 지난 28일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강진원)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2005년 장학재단 설립 이후 총 2억 1천만원, 매년 1천만원이상 기탁을 했으며 불우이웃돕기 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남윤택 강진군 산림조합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사회로 나가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섰으면 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강진여성라이온스 클럽, 생활개선회에서도 각각 100만원씩 강진군민장
종합
강진일보
2015.12.31 10:09
-
강진군을 위해 30여 성상 평생을 바쳐온 공직자들의 이․퇴임식이 있었다. 이․퇴임식은 강진원 군수와 간부공무원, 동료 직원과 지인,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됐으며 부서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공직을 떠나는 선배공직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직원들과 주민들은 밴드공연, 시낭송, 바이올린과 첼로를 비롯하여 30년전 향수에 젖게 만든 하모니카, 색소폰 연주 등을 통해 퇴임식을 축하했으며 명실공히 음악도시, 감성1번지 강진임을 알리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후배에게 과감하게 쉬는 토요일과 신문을 읽고 적자생존하자며 조언을 했던 김정식 기획홍보실장은 34년간 강진군에 재직하며 문화관광과, 기획실, 총무과 등 역동적인 군정의 견인차의 역할을 했다. 특히 공로연수를 1년 남긴 지난 1년간 혼
종합
강진일보
2015.12.31 10:08
-
1965년 관련법 제정 시행… 93년 김영삼 정권 출범후 자취 감춰 70년대 80년대는 감사(監査)의 시대였다. 행정조직의 경우 자체감사는 물론 감사원감사가 있었고, 감사원 감사에 대비한 자체감사가 있었으며, 또 자체 감사가 끝나면 감사원감사가 뒷따랐고, 또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정리하기 위한 자체감사가 또 있는 식이었다.곧이어 보안감사와 연말특별복무감사가 들이닥쳤다. 감사의 방법도 천태만상이었다. 보통감사, 특별감사, 기동감사, 개별감사, 수시감사, 정기감사등 셀 수 없는 감사들이 줄을 이었다.이중에서 공무원들이 가장 어려웠고 난감했던게 보안감사였다. 박정희 정권은 1965년 7월 ‘비밀보호와 보안조사에 대한 법률안’을 제정해 ‘국가의 안전보장에 관련되는 모든사항에 보안조사를
종합
강진일보
2015.12.31 10:02
-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군민들의 학구열이 뜨거운 강진군에서 2015학년도 배움의 결실을 축하하고 즐기는 축제 한마당이 열렸다. 지난 21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수료생과 군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민자치대학 졸업페스티벌이 ‘배움을 즐기는 군민들의 대잔치’라는 주제로 열렸다. 스포츠댄스팀 등의 식전행사를 비롯해 1부에서는 강진원 군수의 수료증 수여와 우수 수료생 표창이 있었다. 또한 군민자치대학활동과 전남공무원교육원 유치를 이끌어 낸 동영상을 상영하여 군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2부에서는 군민자치대학의 과거, 현재, 미래와 공무원교육원 유치를 기념하여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감성콘서트로 꾸며져 축제의 열기를 달궜다.공무원 교육원 유치을 축하하기 위해 각계 인사
종합
강진일보
2015.12.31 09:50
-
선제적 감성마케팅으로 수학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평가 받는 강진 푸소체험이 내년도 학생 맞이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23일, 푸소체험을 성공으로 이끈 주역인 푸소체험 운영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문학파기념관에서 푸소체험 운영자 역량강화 워크숍이 실시됐다.올해의 성공을 바탕으로 감성여행 1번지 강진 브랜드를 확립하고 푸소체험을 성공 괘도에 안착하기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은 스마트 시대에 필수적인 SNS 활용법, 감성을 깨우는 오페라 공연, 푸소체험 발전을 위한 특강 그리고 운영자들의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군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선사항을 보완해 내년도 체험의 철저한 사전 준비를 실시하고 꾸준한 운영자 교육을 통해 푸소체험을 타 지자체에서는 따라올
종합
강진일보
2015.12.31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