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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관내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임 읍면장의 취임식이 잇따라 개최됐다. 지난 4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제25대 윤영갑 강진읍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강진원 군수를 비롯해 읍 41개 마을 이장, 새마을 지도자 등 관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영갑 강진읍장은 군동면 덕천리 출신으로 1982년 9급 공채로 공무원을 시작, 주요 부서에 근무하면서 공무원으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특히 2012년 강진원 군수 취임 후 첫 비서실장으로 발탁되면서 성실함과 유능함을 인정받아 사무관으로 승진, 군동면장과 미래산업과장을 거쳐 총무과장으로 재직하다 금년 1월1일자로 제25대 강진읍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윤 읍장은 그동안 군민장학재단 설립, 프랑스 유네스코본부 강진전시회 개최 등을
종합
강진일보
2016.01.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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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잘생긴 왕자님입니다” 인삿말을 건네는 순간 베트남 출신 마이티감(37)씨의 큰 눈망울에는 기쁨의 눈물이 맺혔다. 오매불망 기다렸던 첫 아이의 탄생, 출산의 고통도 잊은 채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은 영락없는 한국 엄마의 모습이다.2016년 새해 강진군 ‘첫 아기’의 엄마인 마이티감 씨는 2008년에 남편 조용기(58)씨를 만나 국제결혼한 베트남 출신으로 농업후계자인 남편을 따라 강진에 정착한 야무지고 꿈 많은 새댁이다. 마이티감 씨는 “결혼하고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아이라 우리아이가 태어난 것이 꿈만 같다”며 선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새해 첫 아기탄생 소식에 강진원 군수는 지난 7일 부부를 직접 찾아 기저귀 등 출산용품을 전달하고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강
종합
강진일보
2016.01.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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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훈(58)씨가 오는 17일 실내체육관에서 제7대 강진군배구협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신임 최 회장은 “부족한 제게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셔서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강현범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선배님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이어 최 회장은 “현재 지역내에는 200여명의 배구 동호인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통합됐다”며 “이를 계기로 배구동호인들이 더욱 늘어나 활발히 활동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활기넘치는 배구협회가 되도록 잘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또 최 회장은 “취임하게 되면 통합을 계기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배구대회를 지역에서 개최하고 싶다”며 “대회 개최에는 많은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1.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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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씨가 김보열 회장의 뒤를 이어 금릉배구동호회 제 1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10일 중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곽영체 도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배구동호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이 열렸다.전대영 총무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연혁보고에 이어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김동현, 최성민 회원이 우수회원 표창, 2015년도 금릉배구동호회를 이끈 박덕현 총무와 박미정 재무가 공로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김종원 취임회장이 김보열 이임회장에게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재직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그동안 노고를 치하했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김보열 이임회장의 이임사와 김종원 취임회장의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이어지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취임식 행사가 끝나고 오후에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1.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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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미래산업과는 2016년 병신년(丙申年)을 맞아 첫 업무의 시작을 지난 4일 칠량면 복지회관에서 홀로계신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군민과 함께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기존의 딱딱한 시무식에서 탈피해 관내 음악단체 공연과 음악으로 하나되는 하모니 강진을 기원하는 시무식을 진행, 군민들과 직원들의 뜨거운 열기로 한해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관내음악단체인 소리조아(대표 조대일)와 직원들이 새해를 희망을 담은 합창으로 군민의 가슴을 뭉클케 했고 박상옥씨(강진읍)는 색소폰 연주를 더해 감성이 흐르는 시무식이 됐다.또한 80세 이상 어르신들께 공직자들이 직접 건강 안마를 정성껏 해주었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배식 봉사를 하는 등 훈훈한 모습이 연출됐다. 공연이 끝난 후 떡국을
종합
강진일보
2016.01.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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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이인휘)에서 초등학교 밖에 졸업하지 못한 배움에 대한 한을 풀기위해 뒤늦게 학교를 다닌 만학도 정미자 학생(55)씨가 졸업하게 된다. 정씨는 아들 또래의 학생들과 함께 3년 동안 동고동락하면서 친환경농업을 배운 끝에 졸업의 영광을 안게 됐다. 정씨는 젊어서부터 큰 식당을 운영해오다 식당을 그만 두고 조경사업에 뛰어든 남편과 함께 조림수 육성과 조경사업을 하게 됐다. 조경사업에는 조경기능사 자격이 필요해 50대 중반이라는 늦은 나이에 학업을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전남생명과학고에 입학한 것이다.정씨는 장흥 안양면에서 목포까지 등하교를 하며 중학교 과정을 마치고 친환경농업계 마이스터고인 전남생명과학고에 입학해 자식보다 더 어린 학생들과 3년간의 학업을 해왔다.집
종합
강진일보
2016.01.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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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찰서(서장 박혁진)는 지난 11일 경찰서 현관 앞에서 경찰서장과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관으로 첫 발을 내딛은 신임 경찰관 12명에 대해 현장실습 신고 및 환영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중앙경찰학교 287기 신임 순경들에게 새로운 환경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고 경찰관으로서 소속감과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박혁진 서장은 “강진경찰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신임다운 패기와 열정으로 깨끗하고 당당한 경찰관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종합
강진일보
2016.01.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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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4,692명 18억원 이상 피해발생 5.18의 아픔을 잊을만 할 무렵, 강진은 ‘에그니스’란 태풍에 혼비백산하게 된다. 60년대와 70년대를 지나면서 크고작은 기상재해가 끊이지 않았지만 80년들어서도 재난과 재해는 변함없이 찾아 왔다.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 태풍 에그니스는 지금도 생생하다. 태풍 에그니스는 강진의 1일 강수량 기록을 지금도 보유하고 있다. 1981년 9월 2일 태풍 에그니스가 접근하면서 강진에 하룻동안 547.4 mm의 폭우가 쏟아졌다. 그 전후로 해서 비가 계속내렸는데,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696㎜이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이 기록은 지금도 깨지지 않고 있다. 피해가 막대했다. 군동면 신학리 신평마을은 탐진강 둑이 터져 전답
종합
강진일보
2016.01.1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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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하지 마라’‘마음 비워라’‘남에게 베풀어라’늘 후배들에게 강조여러 사회단체 활동, 원만한 조직운영 모범늘 남의 말 경청하고 자세는 낮춰어려운 사람들에게 베푸는 모습 지금도 눈에 선해나는 1935년 강진군 병영면 발천마을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병영에서 80년을 살아온 병영토박이다.젊었을 때 꿈도 많고 지역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욕도 넘쳐 30대 중반에는 병영농협 조합장을 지냈으며 40대 초반에는 병영면장으로 공직사회에 몸담기도 했다. 또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30대 초반에 정치에 뛰어들고자 마음먹고 공화당에 입당했고 당시 통일주체국민회의 2기 대의원에 선출돼 열심히 활동도 했었다.82년동안 살아오면서 나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만들어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1.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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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건설이 ‘보은빌’이라는 브랜드를 내걸고 강진읍 서성리에 빌라를 신축하고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보은빌의 가장 큰 장점은 빌라 내․외부에 고급형 자재가 사용됐다는 점이다. 먼저 안방붙박이장, 거실TV장 등 실내 가구는 가구전문 브랜드인 한샘가구를 사용했으며 설치도 한샘 본사에서 시공팀이 직접 강진을 찾아와 시공했다. 또 욕실에도 욕실전문 브랜드인 대림의 제품을 설치했다. 이것도 역시 대림본사 시공팀이 직접 꼼꼼하게 시공했다. 또 실내 마루도 한샘강화마루를 시공했으며 주방에는 깔끔한 디자인의 한샘씽크대와 LG에서 생산된 디오스 광파오븐도 설치돼있어 주부들이 편리하게 주방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아파트나 빌라의 경우 층간소음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1.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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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표장, 선장, 송학등 3개의 마을로 구성됐던 도암면 학장리가 분리돼 율포마을이 독립마을로 탄생했다. 이에따라 학장리는 표장, 선장, 송학, 율포등 4개 마을이 됐다. 표장마을에 소속돼 있던 율포마을은 표장에서 2.5㎞나 떨어져 마을방송을 들리지 않은 곳이었다. 강진군은 이와같은 내용의 주민 민원을 수용해 군의회 조례개정을 거쳐 율포마을의 독립을 확정했다. 함께 거론됐던 칠량 율변마을의 분리여부는 마을이 500m 내에 있어서 그대로 마을을 유지하는 것으로 했다. 표장마을은 그동안 표장, 율포, 진등등 3개 마을이 합쳐져서 이뤄진 행정마을이었다. 인구는 표장마을이 20가구, 율포와 진등이 22가구 정도 되고 있다. 이번에 율포와 진등이 독립돼 율포마을이 됐다. 주민들은 본 마을이라고 할 수
종합
주희춘 기자
2016.01.1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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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유치 남다른 감회, 남포~해창간 직선도로 개설 의견도“공무원교육원이 강진경제에 좋은 영향을 미치게 하기위해서는 교육생들의 음식을 준비하는 식재료부터 완전히 강진에서 구입해서 사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강진읍 영파리 김복녕(80. 사진)선생은 강진으로 전남도공무원교육원이 오는게 누구보다 감회가 깊다. 1999년 전남도의회 전문위원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고향에서 생활하고 있는 김 선생은 전남도공무원교육원에서 교관생활을 두 번이나 했다. 한번은 전남도공무원교육원이 광주시 서구에 있을 때인 79년부터 3년 동안 주사직급으로 교관을 했고, 85년도에는 사무관 직급으로 역시 교관을 했다. 그때는 교육원이 지금의 광주 매곡동에 있을 때였다. 이후 목포시 기획실장과 도시계획국장등을 역임했다.“
종합
주희춘 기자
2016.01.1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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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빛 강진청자의 판매 증가세가 뚜렷하다. 지난 5일 강진군과 강진관내 민간요에 따르면 지난해 강진청자 판매액은 모두 32억2386만원이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30억9800만원보다 1억2586만원이 늘어난 수치다. 이같은 판매액 증가는 공공기관 전시장 구축과 주요 역사 상설 전시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강진청자 총매출액은 관내 주요 민간요가 판매하는 것과 강진청자 판매장에서의 매출을 합한 수치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나주혁신도시내 공공기관들의 구매가 두드러졌다. 한전의 경우 5700만원어치의 청자기념품을 구입했고 인근 기관들도 3000만원 정도의 구매력을 보였다. 여기에 지난해 7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에 청자 머그컵 5000만원어치를 공급했다.
종합
강진일보
2016.01.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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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군수가 지난 7일 강진읍 환경정화센터 현장을 찾아 환경미화원들과 운전원들에게 직접 떡국을 배식하며 아침을 함께 했다. 올해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더 생생하게 듣기위해 관계부서 직원들과 발걸음을 했다. 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평소 군민들이 생활편의 최전선에 서있는 여러분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면서 “결원이 생긴 미화원 자리와 식당 개선, 그리고 최우선으로 청소차량 교체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군수는 환경미화원들을 대표해 이만호 반장(59)에게 목 보온 머플러를 씌워주며 격려를 하기도 했다.환경정화센터에서 쓰레기 선별작업 업무를 맡고 있는 이순례씨(59)는 “군수께서 이렇게 직접 떡국을 나눠주면서 ‘많이 드시고 올해도 힘을 냅시다’하는 말씀에 힘을 얻었다”면서 “군수님과
종합
강진일보
2016.01.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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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우직함 강진군민 정신닮아, 맑은 공기 마시고 자라 뛰어난 인물배출강진은 풍수지리학적으로 와우형국이라고 한다. 그럼 강진의 소는 누워있을까 엎드려 있을까. 한문으로 해석하면 누을 와(臥)자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틀림없이 누워있는 소다. 그러나 정확한 우리식 표현은 엎드려 있다고 해야 맞다는게 전문가들의 해석이다. 일반적으로 소가 누워있다라는 것은 병이 들었거나 죽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소가 누워있다라는 표현보다는 엎드린다는 표현을 써야한다는 것이다. 양광식 문사고전연구소장은 단순히 소의 형국보다 소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소는 우직함과 성실함의 상징이라고 한다. 우직함이란 바꿔서 표현하면 주변에서 여러 가지 말을 하더라도 자신이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1.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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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북한의 핵실험이 뉴스의 중심에 있다. 핵실험 직전에는 노동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 부장 김양건이 갑자기 교통사고로 사망해 그 진위를 놓고 남한에서도 논란이 있었다. 두 사건 모두 베일에 쌓인 북녘땅에서 이뤄진 일이라 말들이 꼬리를 물고 있다. 김양건의 교통사고를 놓고 음모론이 불거졌듯이 북한에서는 오래전부터 정적을 교통사고를 위장해 죽이는 사례가 있었다. 그중 빼 놓을 수 없는 사람이 바로 강진 출신 남일 장군이다.병영 출신의 남일은 6.25때 인민군참모총장을 역임했고 이후 외무상과 부수상까지 지냈던 북한의 핵심 권력이었다. 그러나 62세이던 1976년 2월 평남 안주의 남흥청년화학공장을 시찰한 뒤 관용 벤츠를 타고 평양으로 돌아오는 길에 순안공항 부근 도로에서 군용 트럭과 충돌, 현장에서
종합
주희춘 기자
2016.01.1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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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안내 위한 표지판 보강 시급 강진의 길목인 성전면 월평교차로가 목포방면과 영암방면에서 진입하는 차량들의 동선이 서로 겹쳐 사고위험성이 높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어 표지판 보강 등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월평교차로는 성전면의 입구에 위치한 교차로로 목포방면의 2번 국도와 영암, 나주방면으로 통하는 13번 국도와 연결되는 곳이다. 이 때문에 차량통행이 많고 강진으로 향하기 위해선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 길목이다.하지만 이 곳 교차로는 영암방면에서 강진으로 진입하는 차량과 목포에서 강진읍으로 향하는 차량의 동선이 서로 교차되게끔 도로가 설계돼 있어 사고위험성이 높다. 이는 타 지역 주민들이 강진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지면 사고위험성은 더 높아진다. 실제 청자축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1.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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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업주 친절교육 일상적으로 강화 필요강진군은 한정식, 회춘탕 등 음식맛 좋기로 소문난 전라도에서도 맛의 1번지로 손꼽힐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 때문에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기대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한정식을 비롯한 먹거리이다. 하지만 최근 일부 식당들이 불친절한 서비스로 관광객들의 불만을 사면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가우도, 오감통, 마량놀토수산시장 운영 등 지역 관광상품이 성공을 거두면서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강진을 찾아오고 있다. 강진을 찾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강진의 유명한 먹거리를 맛보고 있다. 영암에 거주하고 있는 박모 씨는 연말을 맞아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모임의 회원들과 함께 1박2일 코스로 여수를 방문했다. 여수주변을 관광하고 돌아가는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1.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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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전남도의회 의원이 최근 대구면청년회(회장 김광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구면청년회가 최근 진행한 정기총회에서 대구면을 비롯한 강진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온 윤도현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한 것.대구청년회 김광수 회장은 “강진이 배출한 도의원이자 지역 원로로서 지난 한해 강진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공로에 대해 감사를 드리는 마음에 이번에 감사패를 준비하게 됐다”며 “특히 대구면소재지 환경 개선은 물론 청년회 활성화와 농업기반 예산확보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점에 감사의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감사패를 전달받은 윤 의원은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귀를 열고 다가간 것을 주민들이 좋게 봐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작더라도 주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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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6.01.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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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황주홍(장흥․영암․강진) 국회의원이 의정대상 선정위가 뽑은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정위는 “국민 먹거리와 식품 안정성 문제 등과 농어촌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이 언론 및 평판 전문가들로부터 큰 인정을 받았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황 의원이 발의하여, 지난 12월 31일 본회의를 통과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은 식품의 위생검사를 강화해 제2의 백수오 파동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황 의원은 정부의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인하 결정을 철회시키고, 밥쌀용 쌀 수입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는 등 쌀값 안정을 위해 노력했다. 더불어 롯데상사의 쌀 도정사업 진출을 막았다. 이외에도 무역이득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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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6.01.14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