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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 A약국이 처방전없이 약을 조제해 판매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강진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은 처방전없이 약을 구매했다는 주민에 대해 조사를 끝낸 상황으로 앞으로 해당 약국의 약사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해당 약국은 지난 5일에도 군보건소로부터 같은 혐의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당일날 오전 한 민원인으로부터 제보를 받은 보건소는 제보당일날 약국을 방문해 조사했으나 혐의내용을 입증할 만한 증거를 찾지 못해 구두상으로 경고만 하고 마무리됐다. 이후 지난 11일 해당 약국은 폐업신고를 하고 현재 폐업상태이며 가게 문이 닫혀있고 내부수리중이란 종이가 붙어있다. 처방전없이 약을 조제하는 문제는 농촌지역의 특성상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약국관계자의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3.0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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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파손된 남미륵사 주차장 화장실을 긴급 복구공사를 통해 지난 26일 완료하고 관광객들에게 개방했다.사건 당시 화장실은 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도로 훼손이 심각했다. 남자화장실과 여자화장실 내부 칸막이 문이 모두 떨어져나갔고 휴지통과 화장지보관통, 청소도구 등이 깨진채 파편으로 뒹굴고 있었다. 이에 군은 최근 남미륵사로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급히 수리를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사건 다음날부터 공사를 시작해 주말전날인 26일까지 화장실 내부 수리를 모두 완료했다. 부서졌던 칸막이 문은 분리해서 모두 철거했고 기존의 목재로 설치됐던 칸막이를 최근 많이 사용하는 노몰딩 하이그로시 소재를 활용해 조립을 끝마쳤다. 기존의 목재칸막이에 비해 강도가 쎄서 쉽게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3.0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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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유행하며 지역내에도 엄청난 파장을 낳았던 신종플루가 신학기철을 맞아 다시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5일 군동면에 거주하고 있는 김모씨(42)씨의 4살과 5살의 두 딸이 밤부터 39도가 넘는 고열과 몸살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았다가 독감A형 판정을 받았다. 현재 병원에서 타미플루 처방과 함께 입원치료를 하고 있다. 이보다 앞선 지난 24일 강진읍의 박모(38)씨도 2살 딸과 5살 아들이 콧물과 고열, 몸살 증세로 관내 병원을 찾았다가 독감 A형 판정을 받아 타미플루 처방을 받고 입원치료를 받았다. 6일가량 입원 치료를 끝마치고 퇴원했으나 2~3일간은 외출을 하지 말라는 의사의 진단에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병원 관계자는 “평소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은 사람이 많은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3.0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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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이전후 세 약국 개업, 두 약국은 사장이 한명 나머지 한 약국은 폐업“의도적으로 길 막아 약국 고사”주장 ■문닫은 A약국강진읍 서성리 강진의료원 정문 앞 약국 지대. 세 개의 약국이 있는데 한켠에 있는 A약국은 문이 잠겨 있다. 창문 안을 살펴보니 온갖 약품 박스가 어지럽게 널려 있어 창고를 방불케 했다. 이 약국이 휴업을 한것은 2012년 2월 말이다. 강진의료원이 신축 건물을 지어서 2011년 9월 이전했으니까 강진의료원이 이전 개관한지 5개월만에 문을 닫은 것이다. 강진의료원 앞에는 A약국과 함께 B약국, C약국등 약국 세곳이 있다. 모두 강진의료원이 현재의 위치로 이동해 내려 올 때 거의 동시에 문을 열었다. 그러나 오늘날 B약국과 C약국은 성업중이고,
종합
주희춘 기자
2016.03.0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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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정치의 1세대를 이끌었던 소석(素石) 이철승 전 신민당 대표가 지난 27일 향년 94세로 별세했다. 이철승 전 대표는 강진에서 1973년 9대 총선에서 야당인 신민당 소속으로 장흥·강진·영암·완도에서 당선된 황호동 의원의 보스였다. 황호동 의원이 이철승 대표와 인연을 맺은 것은 고려대학교 선후배 관계 때문이었다. 황의원은 1947년 국가대표 역도팀이었던 고려대학교 역도부가 강진에서 전지훈련을 한 인연을 계기로 고려대 경제학과에 진학했었다. 일종의 역도 특기생이었다. 황의원은 고려대 경제학과 1학년 재학 중인 1956년에 ‘고려대 덩치’ 4명에 선발돼 신익희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경호원으로 활동했다. 이철승씨는 고려대 정외과를 나와 신익희선생 밑에서 정치를 배운 사람으로 그의 핵심 측근이었
종합
강진일보
2016.03.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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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은 이번에 선거구가 ‘강진·장흥·영암’에서 ‘강진·장흥·보성·고흥’으로 바뀌면서 지난 1948년 5월10일 총선으로 구성된 제헌(制憲)국회 이후 지금까지 모두 6차례나 선거구가 바뀌어왔다. 강진은 지난 2012년 19대 총선까지 19차례 총선을 치르면서 단독으로 를 유지한 경우는, 제헌국회와 2대, 3대, 4대, 5대 국회 등 5차례뿐이었다. 1963년 6대 국회부터 2008년 18대 국회까지 줄곧 인접 지역과 복합선거구를 이뤄 선거를 치르고 있다. 물론 2012년 4월 실시된 19대 총선도 복합선거구로 실시됐다. 복합선거구도 이번까지 합해서 5차례나 조정되어 왔다. 인접 군이 추가되었다가 다시 줄어들고 또다시 추가되기를 반복했다. 그러나 이번처럼 보성과 고흥을 한데
종합
주희춘 기자
2016.03.0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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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의료원 허위입원으로 인한 비리와 관련해 전라남도가 총무과장을 비롯한 중간관리자 3명을 우선 직위해제하는 등 중간조치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의료원의 불법행위로 인한 파장이 확산되면서 박영걸 강진의료원장이 지난 23일 사태에 책임을 지고 전라남도에 사의를 표명했고 3일 뒤인 지난 26일 사표가 최종 수리됐다. 또 전라남도는 인사위원회를 거쳐 본인이 직접 허위입원 비리에 가담하고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못한 진료부장, 간호과장, 총무과장에 대해서도 이번 사태의 책임을 물어 우선 직위해제 조치하고 앞으로 중징계할 방침이다. 이뿐만 아니라 병가조치 없이 입원한 의사, 간호사 등 직원들도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징계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이번에 직위해제 처분을 받은 3명은 병가를 내지않고
종합
강진일보
2016.03.0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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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27개 기초자치단체 중 군 단위로는 최초로 지역 음악인의 꿈의 공장인 전남 음악창작소가 강진군에 들어서게 됐다. 군은 지난 2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16년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지원 사업에 강진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체부의 음악창작소 조성사업은 국비 10억 원과 지방비 10억 원 등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월부터 추진한다. 지방비 10억 원은 이미 구축된 강진오감통 음악창작소 건물과 음악 장비, 부지 재산가액으로 부담한다.전남 음악창작소는 강진오감통 음악창작소에 녹음 시설을 새로 구축하고 연주실을 확대해 다양한 장르가 가능하도록 악기 등을 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음악쉼터를 음악창작소 제작 음반과 기념품을 전시 판매하는 공간으로 신축한다
종합
강진일보
2016.03.0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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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의원이 20대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황주홍(전남 고흥·보성·장흥· 강진) 의원은 2일 장흥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황주홍 예비후보는 “나라와 호남의 미래가 위태롭다. 제 유일한 소망이자 꿈은 더 잘 사는 호남을 만드는 것이다. 뚜렷한 소신과 뜨거운 추진력으로 호남의 새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황 후보는 “지역민들의 염원인 야권의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이루고, 낙후된 호남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20대 총선 주요 공약으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추진 ▲국민공천제 법제화 ▲고향세 신설 및 고향투표제 관철 ▲전남쌀 제값 받기 ▲직불금 인상 ▲5대 민감품목 ‘지역생산 할당제’ ▲
종합
강진일보
2016.03.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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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건넜을 가능성도지역 내에서 유일하게 사람이 거주하고 있는 섬 가우도. 이 곳은 최근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주목을 받으면서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는 출렁다리를 통해 육지와 연결된 섬이다. 최근 이 곳 섬에서 고라니와 너구리를 봤다는 관광객들의 목격담이 나오고 있다.사람이 건널 수 있는 다리로 연결돼 있지만 기본적으로 섬은 가우도에서 고라니와 너구리가 살고 있다는 사실에 다양한 추측이 나온다. 육지에서 바다를 건너 섬으로 들어갔을 것이라는 추측과 다리를 건너갔다는 말도 들려온다. 과연 가우도에 고라니와 너구리가 있다는 말이 사실일까.가우도에서 살고 있는 주민들은 고라니와 너구리가 종종 목격되곤 한다고 말한다. 주민들에 따르면 출렁다리가 놓아지기 이전부터 고라니와 야생 너구리같은 동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3.0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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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경선, 각 지역 출마자수, 인구수 최대 변수강진이 장흥, 보성, 고흥과 함께 묶이는 것으로 20대 총선 선거구가 최종 확정됐다. 이에따라 강진은 1945년 제헌의회 선거 이후 여섯 번째로 선거구가 바뀌게 됐다. 그동안 강진은 인근 지역인 영암, 장흥, 완도등과 함께 묶였다 풀렸다를 반복했으나 이번처럼 멀리 고흥이나 보성과 한 지역구가 되기는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다. 그만큼 선거구 환경이 많이 변했다고 할 수 있다. 보성과 고흥도 강진, 장흥과 함께 묶이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사정은 마찬가지다. 그러나 각 지역의 인구 편차가 상당하고, 지리적 거리가 멀어 정치적 정서도 아주 차이가 많아 이번 총선이 어떻게 전개 될지 누구도 함부로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우리 선거구에
종합
주희춘 기자
2016.03.0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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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모습을 잃어버렸던 신전면 사초리 ‘갯제’가 다시 옛모습 그대로 복원돼 만선과 마을주민들의 안녕을 빌었다. 지난 21일 신전면 사초리 선착장에서 윤도현, 곽영체 도의원, 박수철 부군수, 황호용 문화원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신전면 주민,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갯제가 열렸다.사초‘갯제’살리기 추진위원회와 강진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갯제는 예전부터 신전면 사초리에서 마을의 처녀 7명이 제관으로 참여해 만선을 기원해왔던 마을전통의 풍습이지만 최근에는 그 모습을 잃어버리고 중단돼왔다. 이에 강진문화원에서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기로 결정하면서 사초리 주민들과 함께 복원시켰다.사초리 풍물패 단원들의 길놀이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본격적인 제에 앞서 차영옥 사초리 이장과 황호용 문화원장,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2.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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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찢어지게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용기를 잃지마세요” 향우의 고향사랑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2일 영동농장 김용복 명예회장이 노인복지사업에 써달라며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에 2천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김 명예회장은 강진군 군동면 석교마을 출신으로 1970년대 말 사우디아라비아의 뜨거운 사막을 옥토로 일궈 세계를 놀라게 한 장본인이다. 재단법인 용복장학회, 한사랑농촌문화재단, 용복어린이문화복지재단을 설립하여 장학·문화사업에 헌신·봉사해왔다.80세를 넘긴 나이에도 최근까지 새로운 인생, 헌신, 나눔을 목표로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농업경영에 혁신을 일으켰다. 강진군 신전면에 전국 최대 유기농 단지인 영동농장을 설립,
종합
강진일보
2016.02.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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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산림조합(조합장 남윤택)이 지난 16일 산림조합 2층 회의실에서 제54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산림자원화에 헌신적인 노력을 다한 공로로 김영기 군청 해양산림과장이 산림조합중앙회장 감사패를 받았고 강진읍 김풍수 대의원이 조합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또 조합사업 이용을 독려키 위해 우수조합원 대학생 자녀 20명에게 각50만원씩 총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이번 총회에서는 2015년도 감사보고 및 결산(안)과 이용실적에 따른 이용고배당, 출자배당 4.39%을 상정하여 의결하였으며, 특히 여성들의 사회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여성이사를 선출했다. 여성이사 선출은 후보등록제로 하였으며 7명의 후보가 등록하는 등 여성들의 참여가 매우 높았다
종합
강진일보
2016.02.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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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을 맞아 각 읍면 마을에서는 마을주민들의 액을 몰아내고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렸다. 작천면 교동마을에서는 주민 30여명이 지난 22일 마을의 액을 몰아내고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대보름맞이 선돌감기제 전통행사를 했다. 선돌보조회가 주축이 돼 개최된 이날 제례의식은 줄드리기, 줄다리기, 줄옮기기, 선돌감기, 선돌감기제, 농악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농악놀이에는 작천면풍물패 2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주민들과 함께 선돌 주변을 돌며 마을의 안녕을 염원했다. 교동마을 선돌감기는 약 250여년전부터 내려온 민간신앙으로 농경제례의식의 하나로 전래되어 왔다. 마을에 있는 선돌로 제를 지내는 것인데 이는 석기시대 유물로서 마을 오른쪽에는 높이
종합
강진일보
2016.02.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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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과 서울대학교가 2005년부터 개설 운영하고 있는 제11기 녹색문화대학(학장 김성일)과 친환경농업인대학이 지난 12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녹색문화대학 김성일 학장,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이동근 소장, 과정별 주임교수, 제11기 녹색문화대학·친환경농업인대학 입학생 121명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입학생은 농업인, 분야별 전문가 그룹으로 타 대학과의 차별화를 위해 농업CEO대학원과정, 농산물발효(심화)과정으로 심도있는 교육을 받게 된다.이날 ‘세계와 우리’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선 김성일 녹색문화대학장은 급변하는 세계의 농업·농촌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세계의 어지러운 정세속에서 우리의 자세에 대한 이해와 실천의지를
종합
강진일보
2016.02.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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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새해 농업인 고추 영농기술교육이 지난 17일 대구면사무소에서 실시됐다. 100여명의 대구, 칠량, 마량의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가한 가운데 고추 영농기술교육은 구영서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농정시책 홍보와 핵심영농기술, 시장변화 대응 기술 등 농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을 수강한 한 주민은 “고추를 재배하고 있는데 고추재배시 필수적인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교육내용을 참고해 고추농사를 잘 지어보겠다”고 말했다.한편,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 20일부터 2월 25일까지 각 읍·면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새로운 기술 및 경영·유통에 대한 실용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의 소득증
종합
강진일보
2016.02.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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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강진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단 및 대구면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은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우도 출렁다리와 가우도 섬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산불예방,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으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강진군 의용소방대는 스스로 민간인들이 모여 위급한 시기에 소방관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며 화재사전예방활동과 각종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 소외계층가정 돕기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화재 지킴이, 재해 지킴이, 이웃 나눔 봉사자로도 활동하고 있다.이동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의용소방대가 화재 예방과 재난 극복에 적극 앞장서서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또한 우리 생활주변 위험요소는 안전신문고에 신고토록하고 안전점검으로 재난과 화재예방
종합
강진일보
2016.02.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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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도로 사이클 첫 대회인 제63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가 지난 23일 화려하게 개막해 27일까지 5일동안 대회가 치러지게 된다.첫째 날인 23일에는 남자일반부와 남자고등부 대회가 개최돼 남자 개인 장거리경기에 참가한 고등부와 일반부 선수들이 봄볕이 완연한 강진들판을 질주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첫날 경기 결과 남자고등부에서는 영주제일고 강태우선수가 3시간 4분 44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고 원준호(김해건설공고, 03:04:44), 방선희(목천고, 03:04:44)선수가 그 뒤를 이었다. 남자일반부에서는 코레일 장경구선수가 3시간 50분 53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고 김옥철(서울시청, 03:53:21), 이기석(코레일, 03:53:21)선수가 2,3위를
종합
강진일보
2016.02.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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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신협(이사장 김승식)이 신협중앙회와 전라남도의 ‘영세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따른 일일상환대출금(일수대출)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상품은 지역내 서민금융지원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전남신용보증재단의 100% 특별보증으로 업체당 최고 3천만원까지 연 5.9%의 이율로 대출기간 2년이내 범위에서 시행하고 있다. 김승식 신협 이사장은 “이번 대출상품을 통해 지역내 영세 소상공인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전남신용보증재단과 긴밀한 협조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출상담은 강진신협 여신팀(430-7979) 또는 전남신용보증재단 해남지점(802-23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종합
강진일보
2016.02.26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