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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개교, 92회 걸쳐 5109명 졸업생 배출인성과 기초학력 갖추고 건강하고 꿈을 키우는 교육 고려시대 청자를 만들던 도공들의 얼이 살아숨쉬는 곳. 대구면의 중심 초등학교인 대구초등학교는 1923년 9월 대구공립보통학교로 설립인가를 받고 이듬해 5월 개교했다. 이후 1960년 대구국민학교로 교명이 바뀌었다. 1990년에는 용운분교장이 통폐합됐고 1993년에는 저두분교장이 통합됐으며 1996년 대구초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돼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대구면의 중심 초등학교로서 올해까지 92회에 걸쳐 총 5,10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지난 3월 제27대 이주영 교장이 부임한 이후 ‘큰 꿈을 가진 참된 어린이를 기르는 행복한 학교’를 교육관으로 정했다. 교육관 실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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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안 기자
2018.09.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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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개교, 93회 걸쳐 5992명 졸업생 배출건강, 학력, 문화, 인성 갖춘 ‘건강미인’ 교육목표 군동면의 중심 초등학교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군동초등학교(교장 전춘식)는 1924년 군동공립보통학교로 개교했으며 93회 총 599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개교이후 1947년 군동국민학교로 개칭됐고 1995년에는 금천초등학교, 1997년에는 대곡초등학교가 통합됐다.2015년 제28대 전춘식 교장이 부임한 이후 ‘다 빛깔로 어우러져 꿈과 비전을 키워가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교육 경영관으로 정했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꿈과 소질을 키워가는 건강이, 기초 기본교육으로 새롭게 더 생각하며 공부하는 똑똑이, 다양한 체험으로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멋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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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안 기자
2018.09.0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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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나이에 처음 배 탑승, 25살에 사공…부산, 진도 등 남해안 곳곳 누벼최근에는 강진의 청자하면 대구면을 떠올리지만 사실 고려시대 초기에 청자를 구웠던 곳은 칠량면이었다. 칠량하면 청자외에도 옹기가 유명하다. 칠량면은 청자와 옹기가 시작된 곳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곳이다.한참 옹기를 생산하던 당시 봉황마을에는 옹기를 굽던 가마인 ‘굴’이 4개가 존재했다. 굴 주변으로 옹기를 만들어내던 곳인 ‘동막’이 3~4개가 있었다. 지금으로부터 약 60여년전 1950년대 옹기전성기때는 봉황마을에 약 20여개의 동막이 존재했었다. 칠량면소재지 인근에서 가져온 점토로 옹기를 만들고 이를 동막에서 구웠다. 이후 황토와 재를 섞은 물을 옹기에 발랐다. 이렇게 완성된 옹기는 옹기배를 통해 남해안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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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안 기자
2018.08.0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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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서 등 다산관련 유물 감상, 아트영상도 색다른 볼거리다산 정약용 선생이 친필로 쓴 간찰도 전시돼‘눈길’ 다산기념관이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강진군은 208년에 귀향하는 다산의 ‘하피첩’을 포함해 공개하는 특별전시회를 이달 25일부터 9월 16일까지 계속 연다. 다산이 남긴 특별한 기록 하피첩은 다산이 강진에 유배 온 지 10년이 되던 해인 1810년 강진 다산초당 동암에서 저술된 것으로 다산이 두 아들 학연과 학유에게 훈계의 내용을 적은 서첩이다. 두 아들에게 공부하는 방법, 생계를 꾸리는 방식, 친구를 사귈 때 가려야 할 일, 친척간에 화목하게 지내는 방법, 시를 짓는 의미 등을 자세하게 일러주었다. 여기서 하피란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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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안 기자
2018.08.0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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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도강요 설립으로 강진 개인요 역사 시작 2010년이후 젊은 도공유입, 다양한 공예기법 접목 제46회 강진청자축제가 오는 27일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다. 강진의 청자 역사는 1978년 고려청자 재현 성공과 함께 시작됐다. 강진군은 청자 재현사업을 지원하고 활성화를 위해 기구의 필요성을 느껴 1986년 강진군 고려청자사업소가 탄생했다. 이것이 강진 청자 산업의 시작이었다. 2006년에는 강진청자박물관으로 명칭을 바꾸고 1종 전문박물관로 정식등록됐고 2007년에는 강진청자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해 최근까지 사용해왔다. 하지만 지난 2015년 7월 강진이라는 지리적 범위를 벗어나 고려청자 문화의 대표성을 나타내는 의미를 부여하고자 고려청자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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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안 기자
2018.08.0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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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음료를 마시는 데 필요한 그릇의 형태는 맨 처음에는 오목하게 들어가 있어서 액체를 담을 수 있기만 하는 정도였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음료의 종류가 물뿐만 아니라 차, 술 등이 개발되었고 그릇의 재질도 다양하게 발달했다. 도자기는 물론 금, 은, 청동 등의 금속제 주자도 제작되었다.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이 청자축제를 맞아 인류의 주자 역사를 음미해 볼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공간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이며, 청자 주자 특별전은 개막일인 18일부터 9월 16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흥과 향에 취하다’이다. 주자중에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진귀한 형태의 주자들을 모아 마련된 전시다.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해 청주박물관, 전주박물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목포대박물관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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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식 기자
2018.08.0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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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과 개성의 청자 역사를 복원하려는 작업은 지속적으로 진행됐다. 강진군은 지난 2009년 7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함께 고려시대 청자를 운반하던 선박을 복원해 뱃길을 재현했다. 800여년만에 복원된 청자 운반선이었다. 배의 이름은 온누비호였다.그해 8월 3일 강진 대구에서 생산된 청자와 20여명의 선원을 태우고 그 옛날 고려 사람들이 가던 뱃길을 그대로 따라가는 행사를 했다. 칠량 봉황마을에서 출발해 완도, 해남 땅끝, 군산과 태안을 거쳐 강화 월선포까지 옛 청자 운송뱃길을 항해했다. 그 위쪽에 있는 개경까지는 군사분계선 때문에 가지 못했다. 당시 청자운반선이 북한의 개성지역까지 가지 못한 것은 많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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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춘 기자
2018.08.0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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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대는 청자의 역사와 관련해서 더 없이 중요한 곳이다. 만월대는 고려청자의 성지였다. 그곳에 양이정이란 정자가 있었고 양이정의 지붕이 청자기와로 씌워졌다는 고려사 기록은 청자 제작 기술의 최고 이상향을 보여주고 있다. 청자기와는 최고의 예술품이였다. 그러나 조각 몇 개 밖에 없었다. 고려사 의종왕 11년조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나온다. ‘임금(의종)이 왕업을 번영케 하고자 궁궐옆에 있던 민가 50채를 헐고 수덕궁이란 새 궁중건물을 지을제, 정원에다가 양이정을 세웠는데 청자기와를 올렸다’ 역사가들은 청자라는 당대 최고의 예술품으로 기와를 만들었다는 기록에 감탄을 자아냈다. 청자기와편은 일제강점기인 1928년 만월대에서 수습돼 이 기록을 뒷받침했다. 그러나 196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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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춘 기자
2018.08.0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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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사되면 남북 화해 물꼬 다시 틀 듯 남북 긴장완화 분위기가 계속되면서 최근 고려시대 궁궐터인 개성 만월대(滿月臺)를 발굴했던 남북 단체가 만나 발굴 재개에 관한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확인돼 청자축제 개막과 맞물려 강진 청자의 역사조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학계에 따르면 남측 남북역사학자협의회와 북한 민족화해협의회 관계자들이 최근 중국에서 만나 만월대 발굴 사업을 협의했고, 민화협이 긍정적 신호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만월대 발굴을 재개하려면 통일부 승인 등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발굴 재개를 위한 첫걸음을 뗐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달 28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고려 건국 1천100주년을 기념해 고려 성균관에서 열린 토론회를 소개하고 남북 공동발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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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춘 기자
2018.08.0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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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병영성, 하멜, 병영마을 등 3가지 테마관으로 구성 강진군이 병영면 전라병영성 인근에 추진중인 ‘강진 하멜촌 조성사업’가운데 하멜기념관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최근 마감공사에 들어갔다. 내년 4월 전라병영성축제에 맞춰 개관한다는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하멜기념관 증축을 포함한 하멜촌 조성사업은 병영면에 있는 사적 제397호 강진 전라병영성을 비롯해 천연기념물인 성동리 은행나무와 삼인리 비자나무, 등록문화재인 한골목 옛 담장 등 다양한 문화자원들의 거점 관광지 역할을 하기 위해 기획됐다.강진 하멜촌 조성사업은 전라병영성 인근에 살았던 네덜란드 상인‘하멜’과 ‘네덜란드’라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강진군만이 가진 지역적 특색을 연계한 차별화된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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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8.07.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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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 다산수련원이‘다산청렴수련원’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내년 하반기 강진읍 사의재 뒤편에 준공 예정인 다산청렴수련원은 강진군 강진읍 동부권벨트의 한 축을 담당하며 강진읍 관광 자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새로운 동력이 될 전망이다.◇ 청렴교육의 메카 ‘다산수련원’잠시 역사속으로 전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담당해 온 강진군 다산수련원이 지난 1일 교육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잠시 사라지게 됐다.강진군 도암면 만덕산 다산초당 아래 자리 잡은 다산수련원은 다산정신에 기반을 둔 청렴교육의 산실로 오늘날 시대가 요구하는 청렴 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진행해왔다. 지난 2011년 개관이래 지금까지 전국에서 찾아 든 3만6천명의 공무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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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8.06.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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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천초등학교‘농촌 유학’롤 모델 되다‘나아농’2세 농업인 통해 농촌소멸 해법인구 늘리기 정책이 기존의 출산·보육 중심에서 교육·일자리등 분야를 대폭 보완하는 쪽으로 선회하고 있다. 특히 강진군은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유입을 유도하는가 하면 청년‘가업 잇기’지원을 통해 농촌을 책임질 젊은 인력을 육성한다. 기존의 관점에서 한 발 앞서나간 신선한 아이디어로 눈길을 끌고 있는 강진군 인구 유입 정책을 살펴본다.역발상 교육정책, 학생유입 ‘산촌 유학’ 강진에서도 가장 인구가 작은 곳인 옴천면에 위치한 옴천초등학교(교장 최용)는 2013년 한차례 폐교위기를 맞았다. 전체학생 15명 중 6학년이 6명이나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5년이 지난 지금 옴천초등학교의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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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8.06.0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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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의 변방, 지역예술인들의 자긍심 고취 기여지난 2012년 3월 5일 개관한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국 문학관으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61회째를 맞는‘화요일 밤의 초대 손님’일명‘화요 초대석’은 시문학파기념관이 자랑하는 명품 문화콘텐츠로 현재 시문학파기념관 프로그램들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화요초대석’ 문화예술 꽃 피우다 지역 문화예술인을 초대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는 ‘화요초대석’은 2012년 3월 시문학파기념관 개관과 함께 시작됐다. 사회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중앙 집권화 현상이 두드러지는 상황 속, 예술분야는 그 정도가 더욱 심각하다. 이에 시문학파기념관은 지역을 빛내는 강진군 예술인들에 대해 재조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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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식 기자
2018.03.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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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해양레저관광 거점화,‘2018 A로의 초대’마중물 남해안 최고의 수산,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자리잡은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이 드디어 오는 4월7일 개장한다. 강진군은 천혜의 경관, 제철 수산물, 강진만의 관광기반 시설, 차별화된 운영, 융·복합을 통한 마량놀토수산시장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모색한다. 올해 마량놀토수산시장은 10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강진 청자축제기간을 합쳐 모두 39회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마량놀토수산시장의 시장운영 방향과 목표, 계획 등을 살펴봤다. 제철 신선한 수산물 활용 할인 행사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올해 청정바다와 제철 수산물 등 융·복합을 통한 관광자원 연계 강화와 함께 3무, 3최 약속 등 운영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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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8.03.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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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올해 강진관광 활성화를 위해‘강진만이 기다립니다’를 슬로건으로‘2018 A로의 초대’정책을 펴고 있다.‘2018 A로의 초대’성공을 위한 핵심전략으로 감성이 넘치는 강진(Feeling), 여성친화적 관광도시(Female), 야간 관광상품을 포함한 이색 축제(Festival Of Night), 이 세 가지를 3F 핵심전략으로 정했다. 군은 핵심전략을 실현하기위해 25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관광객 맞이를 서두르고 있다. 강진군이‘A로의 초대’성공을 위해 추진중인 25개 핵심과제를 살펴봤다.맞춤형 감성관광 컨설팅, 눈높이 관광강진군은 강진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강진 여행코스 컨설팅으로 누구나 찾아오기 쉬운 수요자 중심의 관광정책을 수립했다. 맞춤형 감성관광 컨설팅을 통해 계절별, 주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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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8.03.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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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우시장이 만들어 냈던 수백년 풍경3월부터 낮시간 개장, 우시장 역사적 변화 앞으로 강진장날 꼭두새벽에 강진읍 탐진강변 우시장에서 환하게 밝혀 있는 불빛을 볼 수 없게 됐다. 우시장이 새벽에 열리지 않기 때문이다. 강진군과 강진축협은 지난 4일부터 강진우시장 개장 시간을 새벽 시간에서 오전 낮 시간대로 변경되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육우와 임신우는 오전 8시까지 접수해서 9시부터 경매가 이루어지고, 송아지는 9시30분까지 접수해서 11시부터 경매가 시작한다. 그 동안 강진우시장은 새벽 5시까지 접수한 다음 6시부터 경매가 이루어져 왔다. 강진 우시장이 큰 변화를 맞은 것이다.소를 파는 우시장이 우리역사에서 오일시장이 출현한 조선중엽에 생긴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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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춘 기자
2018.03.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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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프로젝트 최종 보고회 완료… 총 930억 투자 강진군이 미래 강진먹거리 창출을 위해 고심한 끝에 내놓은 결론은 강진만 A프로젝트를 통한 비약적인 발전이다. 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주요 간부공무원과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 미래를 밝혀줄 강진만 A프로젝트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에서는 A프로젝트의 세부 사업안이 공개됐다. 강진만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전·활용하는 7대 기존 강화사업안, 미래를 새롭게 구상하는 7대 신규 사업안, 기존사업과 신규 사업을 연결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7대 연계 사업안이 나왔다. 강진만 일대를 가우도권, 다산초당권, 청자도요지권, 생태공원권, 강진읍·마량권, 주작산권 등 6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각 권역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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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8.03.0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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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단위 정자와 읍내 아파트 인근도 관리 부실 최근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쉼터로 활용되는 정자가 여전히 쓰레기 무단 투기와 취사행위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몇년 전부터 계속 지적됐던 문제지만 여전히 관낸 곳곳 정자들과 벤치 등 쉼터들이 관리부실과 주민들의 무분별한 사용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지난 6일 찾아간 칠량면 삼흥저수지. 이 저수지는 칠량면 삼흥리 일원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아주 중요한 수자원이다. 이 곳 물이 마르면 인근의 농지는 농사를 짓기 어려울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또 이 곳 인근에는 칠량자연공원묘원이 있고 주변이 산으로 둘러 쌓여 있어 경관이 수려한 편이다. 하지만 이 곳 저수지 주변에 설치돼 있는 작은 수변공원은 상황이 조금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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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안 기자
2018.03.0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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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억원 투입, 주요 도시계획 도로 18개 노선 사업 추진강진읍내의 주요 도로들이 최근 몇 년 새 군의 대규모 예산투입과 선진화된 도로정책이 반영됨에 따라 시원시원하게 뚫리면서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군민 자체 차량과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 대형 버스들과 개인 차량들이 늘었음에도 이를 상당부분 감쇄시키는 효과까지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군에 따르면 군은 도심기능 활성화를 위한 도로망 개선을 위해 2019년까지 19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18곳의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해 강진만 생태공원 진입도로, 동교 사거리~강진소방서, 제일교회~서문사거리 구간 등 주요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해 관광산업 활성화와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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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식 기자
2018.02.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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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진 동성리 프로젝트 국비 14억원 확보로 가속도 ‘농업소득 배가 원년의 해’와 ‘2018 A로의 초대’ 쌍끌이 전략을 통한 소득의 주체로서 군민의 역할 강화라는 강진군의 군정목표가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가운데 강진읍 동부권을 대폭 변화시킬 또 다른 ‘쌍끌이 사업’들이 급부상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진읍 권역의 획기적인 변화 발전을 이끌어 갈 이른바 강진읍 활성화 프로젝트가 그것이다. 최근 2층 누각의 상량식을 한 ‘사의재 관광명소화 사업’과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맞춤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4억원을 지원받게 된 탐진 동성리 프로젝트가 지역경제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된다. 강진읍 경제를 이끌어갈 기대주가 되는 동력 사업들의 현황과 미래 가치에 대해 살펴봤다.사의재
심층취재
강진일보
2018.01.11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