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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동면 풍동리 세계불교미륵대종 남미륵사(주지 법흥스님)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18일 병영면사무소에 이불 20세트와 면내 29개소 경로식당에 쌀 30포(20kg)를 기탁해 훈훈하다.이번 기탁은 임병호 면장이 군동면장으로 재임시절 법흥스님과 친분을 쌓은 것을 계기로 병영면의 어려움이 알려져 마련됐다.임 면장은 면내 29개소 경로당에 등록된 회원수가 836명으로 1일 평균 경로당별로 평균 20여명이 단체급식을 하고 있어 쌀이 부족하다는 어려움을 마을별 현장 일일대화 시 건의를 통해 알게 돼 어려움 해소에 나섰던 것이다.한편 병영면사무소는 기탁된 이불을 병영면 홀로 사는 노인과 태풍(볼라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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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09.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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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동파출소 김익수(60)소장과 직원들이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군동면 영포마을 최순애(83)할머니 집에서 지붕파손 복구, 집안청소 및 정리 등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눠 주민들에게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 소장은 태풍이 지나가고 관내 순찰도중 혼자 사는 최 할머니 집이 태풍피해를 입어 집안에 복구할 사람이 없어 애태우고 있는 것을 알고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 김 소장은 평상시에도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있으면 직접 나서 환경정화활동, 생활 환경개선을 하고 있으며 독거노인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집중관리 하고 있다. 김 소장은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쾌적한 주위환경을 만들기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시작 했다”며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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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09.1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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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한우리봉사회가 제15호 태풍 볼라벤과 제14호 태풍 덴빈에 의해 피해를 입은 주택을 방문해 봉사활동에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지난 2일 회원들은 태풍에 지붕이 일부 붕괴되고 유리창이 깨져 한 순간에 집안이 엉망이 돼버린 강진읍의 한 가정집을 이른 아침에 방문해 가전제품을 꺼내 말리고, 각종 생활 폐기물을 수거했다. 또 오후에는 군동면 한 농가를 방문해 태풍에 무너진 창고 속 각종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창고를 다시 짓기로 해 벽돌로 지어진 창고를 허물었다. 김정현(32) 회장은 “주위에 태풍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많아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것 같다”며 “마음 같아서는 날마다 도와드리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 미안할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 복구가 끝날 때까지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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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09.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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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호 태풍 ‘볼라벤’이 강진군 관내 5일시장들도 여지없이 강타해 많은 셔터문과 간판 등이 파손됐다. 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샷슈집을 경영하는 조천용(46. 강진읍 평동리 호남샷슈)씨가 밀려있는 자기 일을 제쳐놓고 즉시 무상 수리에 나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조씨는 지난 28일 시장 장옥들이 태풍피해를 입어 영업이 곤란하다는 군의 연락을 받고, 즉시 강진읍시장으로 달려가 대형 셔터문 2개를 수리하고, 곧바로 마량면시장으로 달려가 셔터문 1개를 수리했다. 또, 병영시장에 널려 있는 파손된 셔터문 21개를 일일이 수거했다.상인들은 “태풍으로 피해 입은 사람들이 많아 샷슈 일을 해주라는 데가 많았을텐데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 무상으로 수리를 해 줘 너무나 고맙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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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09.0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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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칠량면 칠량복지회관에서 영동마을 김춘자(76)씨의 셋째 아들 이준구(45)씨가 칠량복지회관 7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보양 음식으로 오리요리를 대접해 주위 사람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이 씨는 어머님이 칠량경로당에 다니시면서 건강하고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고 어머니에게 무엇을 해드릴까 생각하다 어머니의 권유로 어른신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게 되었다. 이날 식사에 참여한 칠량면 박석환 면장은 요즘처럼 각박한 생활에 말처럼 봉사활동이 쉽지 않은데 젊은 사람이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식사를 대접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씨는 “어르신들을 부모같은 마음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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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07.1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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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강진군민장학회에 20만원을 기부하는 주민이 있어 화제다. 칠량 신암마을 이장 강신관(66)씨는 5년째 20만원의 장학금을 강진군에 보내고 있다. 강신관씨의 장학금은 그렇게 큰 돈은 아니지만 농사를 지으면서 번 돈을 쪼개 매년 기부를 한다는 의미에서 어떤 큰 돈보다도 귀중한 가치를 보이고 있다.강씨가 장학금을 보내게 된 동기는 그정도의 기부는 하고 살아야 겠다는 마음에서라고 한다. 강씨는 “거창한 의미는 없고, 그져 술값 정도 아껴서 일년에 한번 그 정도의 장학금은 해야겠다는 마음에서 한 것”이라고 간단히 말했다.강신관씨는 올해 초 부인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해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갔다. 그래도 장학금 만은 빼지 않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도 20만원을 입금했다. 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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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07.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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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청 직원과 신전면사무소 직원 30여명이 신전면 용정마을 오순례(80세) 어르신 마늘밭에 심어진 마늘을 수확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마늘밭 1고랑당 2인 1조로 편성 1,500평 규모의 마늘밭에서 이뤄졌으며, 농작업 도구와 점심을 신전면에서 일괄 준비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었다.박병석 용정마을 이장은 “가뭄 때문에 마늘이 잘 뽑히지 않아 많이 힘들었을 텐데, 직원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일손돕기에 나서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농촌일손돕기 창구는 오는 30일까지 고령ㆍ영세농가를 위주로 중점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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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06.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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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동면에 소재한 세계불교미륵대종 남미륵사 법흥 주지스님이 지난 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20kg) 300포대를 군동면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쌀은 불기 2556년 석가탄신을 기념하여 중생 구제에 힘썼던 부처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고자 기증한 것이다. 군동면사무소는 이 쌀을 기초수 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석 법흥 스님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중생과 기쁨을 같이 하고, 슬픔도 같이 한다는 부처의 자비가 온 누리에 가득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가기를 늘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법흥스님은 지난 5월 8일 군동 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에는 지역 어르신 및 향우 회원들에게 치약 · 칫솔 세트 선물 1300개(7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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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06.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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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구조단 강진지역대가 31일 제17회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 30일 마량항과 까막섬 일대에서 수중 쓰레기 인양 및 바다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어업 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해양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바다 환경 살리기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인근 완도, 해남, 여수, 고흥 등의 해양구조단과 마량면사무소, 완도해경 마량파출소 등 유관기관 100명이 참가했다.이날 수중 정화활동에는 선박 2척과 크레인 1대를 동원, 한국해양구조단 잠수부 20명이 3시간 동안 침적되어 있는 각종 어구류와 폐기물을 직접 수거해 지역민들로부터 귀감이 됐다.한국해양구조단 강진지역대는 매 분기 수중 정화활동은 물론 각종 해난사고에서의 인명구조, 각종 지역 축제 시 행사 지원 등 지역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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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06.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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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 용문사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도암중학교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용문사 혜종스님은 이날 오한식 교장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웅전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수학여행 비용으로 240만원을 지원하고 강진명(도암중 1), 문송희(도암중 2)학생 등 6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1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용문사는 지난해 도암중학교에 선진지견학비용 250만원을 비롯해 학생 5명에게 각각 10만원씩 50만원 등 총 300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올해도 300만원을 전달했다.백련사도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상징하는 의미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열어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여연큰스님은 대웅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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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05.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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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축제 강진청자축제가 60여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강진군 관내 음악동아리인 ‘소리조아’ 회원들이 강진청자축제 홍보를 위한 길거리 콘서트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6일 소리조아 회원들이 사계절 관광객이 넘치는 완도 청산도에서 제40회 강진청자축제를 홍보하고, 길거리콘서트를 개최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길거리 콘서트는 소리조아 회원들이“우리 지역 축제는 우리가 직접 알리자”는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기획한 것으로 관광객들에게 강진청자축제를 널리 알리는데 힘쓰기로 했다.소리조아 회원들은 오는 6월 17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길거리 콘서트를 개최하고, 7월 1일에는 서울역 앞과 정한휴게소에서 7월 8일에는 새만금 방조제와 군산 휴게소 등 인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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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05.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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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무위사 주지 법화 스님과 신도 임창주 회장이 지난 22일 공양미50포를 성전면(면장 김광현)에 전달했다. 이 쌀은 성전면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법화스님은 “석가탄신일은 석가모니가 이 세상에 오셔서 중생들에게 광명을 준 희망의 날이자 부처님 오신 날로 상생실천으로 모두가 진정한 해탈(解脫)의 기쁨을 맛보는 훈훈한 부처님오신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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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05.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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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강진지회(회장 김용호)가 지난 15일 강진군실내체육관에서 1천여명의 할아버지 할머니를 초대해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강진지회가 6회째 개최한 효도잔치였다. 강진지회는 어르신들을 위해 뷔페음식을 마련했고, 흥겨운 공연이 곁드려졌다.이날행사에는 강진원 군수와 김은식 군의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황주홍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참석해 경로잔치를 빛냈다.김용호 회장은 대회사에서 “농촌지역에서 홀로 외롭게 사는 어른들을 공경하고 어르신들의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경로잔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자주 열어서 어른을 공경하는 효 사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비용은 강진지회 회원들이 벌이고 있는 사랑의 저금통 운영과 헌옷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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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05.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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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는 고향 청년회가, 다음해는 서울향우회가 마련올해는 마을청년회가 마련 지난 8일 마을잔치칠량면 구로마을 청년회원들이 20년째 어르신들을 위해 어버이날 효도잔치를 열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있다. 구로마을 청년회원들은 올해도 지난 8일 62명의 주민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어른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큰절을 올려 만수무강을 빌었다. 이날 행사는 청년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으며 어르신들이 애창곡을 부르는 노래잔치가 열려 즐거운 어버이날을 보냈다. 20년째 전통으로 이어오는 어버이날 효도잔치는 격년제로 한해는 마을청년회에서 주최해 마을에서 열리고, 다음해에는 서울향우회 주최로 서울에서 행사가 열린다. 고향 청년들과 향우들이 함께 효도를 하고 있는 셈이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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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05.1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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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지난달 30일 희망복지지원단을 출범한 가운데, 희망복지지원단 8명과 민간단체들이 어려운 이웃돕기에 팔을 걷어 올렸다.지난 9일 희망복지지원단과 강진자활센터, 한국부인회, 주부교실, 여성자원봉사회, 강진읍여성의용소방대 회원들이 병영면에 사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빨래, 집안청소, 주거시설 정비에 나섰다.강진자활센터는 이동빨래방 차량을 지원해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자원봉사자 12명을 4개반으로 편성해 4가정에 각각 방문하여 집안 구석구석 말끔히 청소했다.특히 전문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만물목공소팀은 이날 각 가정의 주거시설을 꼼꼼히 살피며 전등 교환은 물론 비가 세는지, 전기는 잘 들어오는지, 보일러는 잘 돌아가는지 등 보수해야 할 곳을 찾아 수리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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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05.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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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천 용정마을 정자 현판일제강점기 주민들의 꿋꿋한 의지 담겨있어한글로 풀어써 주민 출향인들에게 배포하기로“훗날 또 누군가 근고정의 의미를 전할 것” 일제가 우리나라를 강제 합병한 후 당시 한학자들의 정신적 갈등은 상당했다. 전국적으로 유림들이 각종 상소를 올려 일제 강제합병의 부당함을 주장했던 사례가 많다. 광양에 살고 있던 매천 황현 선생 같은 사람은 할복 자살로서 강제합병의 부당함을 알리기도 했다.당시 강진의 유림사회도 많은 갈등을 겪었던 것으로 보인다. 작천면 용상리 용정마을에 가면 이같은 채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용정마을 앞에는 근고정(近古亭)이란 정자가 있다. 이 정자는 1918년에 마을주민들이 지은 것이다. 일제의 강제합병이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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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춘 기자
2012.05.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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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사장 김주열)나눔이봉사단이 주관하여 강진군 신전면 사초마을에 방문하여 의료봉사와 위안 공연 및 봉사 활동을 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동신대한방병원과 광주중앙직업전문학교 강사와 학생들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초마을 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 및 한방치료와 이·미용봉사 및 네일아트봉사 등을 실시했으며, 또한 부부, 친구, 커플 등과 사진 및 영정사진 을 촬영해 기쁨을 선사하였다.이어 2부 행사로는 어울림 한마당 위안 공연과 노래자랑을 함께 실시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중식으로 비빔밥을 제공했다.박상균 사초마을 이장은 “마을을 방문하여 위안 잔치와 함께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전남개발공사 사장님과 봉사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처럼 즐거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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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05.0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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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강진군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에 합격해 현재 강진군청 농산팀에서 수습중인 방성후 주무관이 지난 20일 첫 월급 112만4,710원 전액을 후배들에게 써 달라며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방성후 주무관은 정보기기운영기능사, 워드1급, 컴퓨터활용능력2급 등 각종 자격증 취득은 물론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다수 거둔 인재로 올해 관내 실업계고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도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에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방성후 주무관은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를 다니면서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금을 2년 동안 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취업을 하게 되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꼭 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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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05.0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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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된 골프선수 김승현(17․제주고1)군이 든든한 후원자를 만나게 됐다. 제2의 양용은으로 불리우는 칠량 봉황출신 김승현(17)군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김승현 선수를 돕겠다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칠량청년회는 지난 20일 오후 칠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김승현선수 후원회 결성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장윤 후원회장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결코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성장하여 훌륭한 성적을 내고 있는 김승현군이 최경주 선수처럼 고장을 빛내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일수 있는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 주니어웰터급 동양챔피언 권투선수인 김군 부친 김응식(54)씨는 “고향분들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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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04.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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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이 지난 19일 단국대학교와 자매 결연지역인 강진군을 방문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시행했다.이번 의료봉사는 지난 2005년에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와 강진군의 자매결연 이후 이듬해부터 실시하여 올해로 6회를 맞이하고 있다. 재활의학과 이성재 교수를 단장으로 한 봉사단은 내과, 소화기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치과 등 총 7개과로 구성되었으며, 의사 11명, 간호사 4명,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등 총 29명이 참여하여 강진군 지역 주민 약 350여명을 대상으로 진료를 시행했다.이날 봉사단은 세극등 현미경, 심전도, 골밀도 검사기 등 검사장비들도 함께 이동해 의료진이 환자를 진료하면서 필요한 검사도 바로 이루어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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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04.24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