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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열린 강진중학교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제3대 총동문회장에 취임한 안영진(60·강진읍) 회장은 "부족한 사람이 막중한 자리에 앉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동문들의 뜻을 받들어 강진중총동문회가 잘 될수 있도록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회장은 “먼저 각 기수별 후배들과 화합은 물론 단결력을 갖추었을 때 강진중학교 총동문회의 역동적인 활동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먼저 기수별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모교의 그늘이 되어주고 학교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사람은 총동문회원들이다”며 “두 분의 역대회장이 맡아 온 막중한 자리를 이어 동문들이 강진중총동문회 한울타리 안으로 모이고 아름답게 꽃피우도록 책임감 있게 동문회를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 회장
사람들
강진일보
2013.06.0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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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국가기술자격검정에서 해양과학수산원 강진지소 김용만(42)계장이 수산양식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수산양식기술사는 전국에서 단 4명만 합격할 정도로 국가기술 최고자격으로 꼽힌다. 김 계장은 "강진군 어업인들에게 차원 높은 수산양식 기술을 보급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다"며 "앞으로 추진될 여러 가지 연구 사업들을 강진어업인들과 같이 고민하면서 좋은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계장은 여수수산대 양식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대학원에서 양식생물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패류 전문가인 김 계장은 지난 99년 해양수산부 여수지방해양항만청 어촌지도사로 근무를 시작해 2003년 꼬막 종묘생산 및 중간 육성을 연구해 국내 최초 꼬막 인공종묘기술을 성공, 꼬시
사람들
강진일보
2013.06.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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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강진여성라이온스클럽 제3대 이미나(54. 도암면)회장이 7일 취임한다. 이미나 회장은 “올해로 창립 3주년을 맞이한 강진여성라이온스클럽이 명실공히 지역의 핵심 봉사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손길과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봉사활동은 많은 사람들이 하면 좋기 때문에 앞으로 1년 임기 동안 회원들을 추가로 확보하는데 모든 노력을 집중하겠다”며 “회원을 배가시키고 회원 상호간의 우의와 화합의 꽃을 피워 최고의 팀웍을 자랑하는 봉사단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지역에서 여성들이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지만 아직 여러 가지 아쉬
사람들
강진일보
2013.06.0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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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여러분, 향우여러분 반갑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5월입니다. 푸른 5월처럼 독자여러분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새 신문 강진일보의 창간을 보고 드리면서 한편으로 착찹한 마음 금할 수 없었습니다. 이 조그마한 지역에서 신문이 또 생긴다는 것은 지역의 새로운 부담거리가 될 수밖에 없다는 일부 주민들의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드리면서 어떻게 하면 새로운 신문, 지역에 부담드리지 않은 신문, 지역에 부담보다는 큰 보탬이 될 수 있는 신문이 될 것인가를 생각해 온 1년 이였습니다. 그동안 강진의 역사를 집중 조명하면서 주민들에게 읽을 거리를 제공하는 신문이 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 강진일보는 강진의 많은 역사를 따뜻이 보듬으면서 여러분에게 읽을 거리를 제공하는 전국 제일의
사람들
강진일보
2013.05.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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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 19대 총선 공천심사를 앞두고 민주당 의원들이 이런저런 비리에 연루돼 시끄럽자 ‘저승사자 박재승’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한 보수신문은 민주당의 공천싸움에 대해 ‘박재승도 울고 갈 민주당’이라는 제목을 달며 민주당을 비아냥 거렸다. 박재승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민주당 공천심사위원장을 맡은게 2008년 2월이다. 벌써 5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그러나 난세는 지금도 박재승을 그리워 한다. 한국정치가 변하지 않았다는 반증이다. 아니 악화일로다. 그의 말은 한없이 부드럽다. 맑은 눈동자는 73세의 나이를 마냥 속절없게 한다. 고향신문이 생일을 맞았다고 변명하며 어렵게 인터뷰를 성사시켰다. /편집자 주.민주당은 정권교체 국민여망 팽개친당안철수의원, 정권교체 도움되는 정치하길
사람들
주희춘 기자
2013.05.0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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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승 전 민주당공천심사위원장(전 대한변협 회장)은 국회에 진출한 안철수의원에 대해 “어떤 경우든 어느 길이 정권교체에 도움이 될 것인가를 두고 모든 것을 판단하는 정치를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박재승 회장은 와 가진 창사2주년 기념 특별인터뷰에서 “안철수 의원이 국회에 진출했으니 새로 당을 만들든지 민주당에 들어가 힘을 합치든지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할 것으로 본다”며 “안의원은 어떤 경우든 어느 길이 정권교체에 도움이 될 것인가를 두고 판단해야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박회장은 또 “안철수 의원의 최근의 행보를 보면 여전히 민주당의 계파 다툼과 패권주의를 문제 삼고 있는 것 같다”며 “안의원은 민주당의 계파다툼과 패권주의가 사라지지 않으면 국민의 지지를 얻을 수가 없다고 보고
사람들
주희춘 기자
2013.05.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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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팀과 함께 이번전시회를 주선한 황옥철 강진청자협동조합 조합장은 강진청자의 해외시장 진출의 큰 가능성을 보았다고 밝혔다.황조합장은 “경덕진 사람들이 한국을 잘 모르지만 고려청자는 잘 알고 있을 정도로 강진청자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앞으로 해외전시판매전을 통해 강진청자의 매출신장을 추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조합장은 또 “그동안 미국과 유럽등의 해외전시를 통해 청자홍보는 많이 한 만큼 이제는 판매에 더 많은 집중을 해야할 때”라며 “전남도와 강진군이 해외판매부문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황조합장은 “해외시장에 나가보면 강진청자의 디자인을 개선해야 한다는 생각을 뼈저리게 한다”며 “전통을 지키면서 현재의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작업이 필요
사람들
강진일보
2013.05.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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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문학제 개막식 참석 지인들 만나 보성군민의 상 수상자로도 결정33대(1993년 6월~ 1994년 5월) 강진군수를 역임했던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최근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중앙일보에서 후원하는 ‘2013년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소통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박 사장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1년 10월 취임이래 현장경영과 대내·외 소통을 통한 감성경영, 104년만의 가뭄극복 노력과 고객감동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박재순 사장은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취임 후 각종 강연과 인터뷰를 하면서 “강진군수 하던 시절이 가장 기억난다” “자전거로 강진을 누비던 군수시절 경험을 경영에 접목하고 있다”고 하는등 강진군수 시절의 경험담을 중요한 담론으로 사용하곤 했다.
사람들
주희춘 기자
2013.05.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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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군수가 취임한지 1년이 막 넘었다. 어려운 살림살이가 기다리고 있었고 2년후 다시 선거를 해야된다는 부담도 있었다. 이럴때 많은 정치인들은 인기우선의 정책을 펴기 마련이다. 그러나 강군수는 지난 1년 동안 허리띠를 꽉 동여맸다. 신규사업은 억제됐다. 주민들에게는 어려운 살림살이의 형편을 알리고 이해를 구했다. 덕분에 강진군정은 조금씩 내실위주의 군정이 자리를 잡기 시작하는 모습이다. 미래를 위해 기초공사를 해가는 사업들이 많다. 창사2주년 특집 인터뷰로 강군수를 만났다. /편집자 주.작년 국도비 공모사업 495억 확정강진 축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난해 보궐선거로 당선된 후 1년이 지났다. 지난 1년 동안 군정을 이끌어 오신 소감과 주요성과는.“지난해에는 ‘강진의 모든
사람들
주희춘 기자
2013.05.0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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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농협 조합원들 재해보험 가입‘대박’ 위형수 조합장 농협중앙회 평가 대상 받아“농작물재해보험은 반드시 활용해야 할 제도”도암농협 조합원들은 지난해 태풍 볼라벤 피해를 입어 240농가가 농작물피해 보험금 30억원을 받았다. 이는 강진에 풀린 피해보험금 35억원의 90% 이상을 받은 것이다. 지난해 도암농협 조합원들이 재해보험에 가입해 낸 돈은 모두 2,900만원에 불과하다. 그러니까 부담금액의 100배의 보험금을 받은 것이다.이렇게 도암농협 조합원들이 푸짐한 보상금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위영수 조합장을 비롯한 도암농협 직원들이 농작물 재해보험의 필요성을 농가에 적극적으로 홍보했기 때문이다.도암 신전지역은 간척지가 많아 매년 태풍피해를 많이 입은 지역이었다. 직원들은 농가의 어려
사람들
주희춘 기자
2013.05.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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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용보증재단은 지역 소상공인과 소기업인들에게 신용보증을 해주는 금융기관입니다.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최근 전남신보강진지점 지점장으로 부임한 최영봉(57) 지점장은 “아직까지 주민들이 신용보증재단을 문턱높은 곳으로만 알고 있는 분들이 많지만 직접 이용해 본 사람들은 신용보증기관이 얼마나 편리할 기관인지 실감하게 된다”며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최 지점장은 “강진과 장흥을 관할하는 전남신용보증재단이 강진에 있다는 것은 그만큼 강진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좋은 아이디어나 아이템이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해 망설이고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지점장은 “신청이 들어오면 적합여건을 심사해서 보증서를 발급하고 은행권에
사람들
주희춘 기자
2013.04.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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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지역사회봉사부문 위성식(57. 좌 측사진)씨 등 2명을 ‘2013년도 군민의 상’수상자로 선정했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민의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지역봉사부문 위성식씨와 농림어업부문 김동신(62)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위씨는 지난 95년부터 매년 지역 노인들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돋보기와 안경을 기증하고, 올해는 200여명의 노인들에게 시력검진을 실시하는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농림어업부문에 선정된 김동신씨는 유휴지를 이용해 멸종되어가는 토하를 새로운 소득원으로 발굴하고 양식 및 가공기술을 습득하여 토하시장을 개척함으로서, 강진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인 인정되었다. 시상은 오는 5월 1일 강진아트홀에서 열리는 제41회 강진군민
사람들
강진일보
2013.04.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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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강진고 배림정사에서 열린 강진고등학교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에서 제9대회장에 취임한 이명식(48·군동면 호계리)신임회장은 “강진고 동문회를 힘있는 동문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회장은 “총동문회 집행부와 7천여 동문회원들의 원활한 소통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 동문회원간 교류를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강진고 총동문회가 장학사업도 추진해 후배들에게 희망을 키우도록 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 “지역기수와 광주, 서울 등 외부지역 동문, 기수들과 활발한 교류와 각 기수모임이 더 활성화 되도록 총동문회가 가교역할에 나서겠다”며 “7천 동문들이 총동문회에 함께하고 모교와 동문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 일익을 위하는 일들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람들
주희춘 기자
2013.04.1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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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광식 문사고전연구소장이 지난달 23일 오후 저서 ‘다산초당’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자료집은 다산선생이 실학을 왜 강진에서 집대성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도록 책, 첩, 문, 시, 간찰 등 총 16부와 부록으로 펴냈다. 자료집은 양 소장이 전국의 개인, 기관, 대학, 연구소 등을 찾아가서 평생 모아온 자료를 번역해 엮어 발간됐다. 현재 양소장은 전라남도문화재 위원으로 활동중이다.
사람들
강진일보
2013.04.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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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에서 최초로 설립된 공립 대안교육특성화중학교인 군동면 옛 군동중학교 자리에 위치한 청람중학교가 지난 6일 입학식과 함께 개교했다. “다양한 유형의 아이들이 특성화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합니다” 지난 4일 부임한 청람중학교 임원택(53)교장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부터 밝혔다. 임 교장은 “청람중학교는 개교 취지에 맞게 모든 교직원이 열정을 가지고 공립대안중학교의 전형을 창출하겠다”며 “학생들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성공적 모델로 정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 교장은 “강진 군민들이 왜곡된 시선을 거두고, 교육공동체가 모두 행복한 학교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지켜봐 주시길 부탁한다”며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 사회적 배려 대상
사람들
임순종
2013.03.1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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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식)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용식 교육장은 강진자비원과 노인복지시설 4개소(강진사랑의집, 수성당, 노인복지관, 노인회관) 및 초․중․고 소년소녀 가장학생에게 강진쌀 20kg 5포와 라면10박스, 사과 8박스 등 85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람들
강진일보
2013.02.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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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열린 강진군의정동우회 정기총회에서 제3대 회장으로 윤부현(73․도암면 항촌)전 의원이 선출됐다.윤 회장은 “덕망있는 선배의원님들이 많이 있는데 중책을 맡게 된 것은 선후배님들의 뜻을 모아 군민들을 위해 봉사하라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선배의원님들이 활동해 왔던 일들을 연계해 나가고 군 발전과 군민들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이어 윤 회장은 “의정동우회 역할은 의정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현안에 대한 군민들의 여론, 건의를 정돈해 조언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의 행정과 지역사회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동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현역의원들과 간담회, 친목, 화합을 위한 선진지 탐방을 계획하고 있다”며
사람들
강진일보
2013.02.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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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결성되는 강진중학교 36회 동창회 초대회장에 정초헌(43․강진읍 남성리)씨가 취임한다. 정 회장은 “동창들이 우애속에서 모교와 지역에 작은 보탬이 되자는 마음들을 한데 모아 친목을 더 돈독히 다지는 목적으로 동창회를 결성하게 되었다”며 “화합을 도모하고 단결력을 높여 선배님들의 본을 받들고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강진중36회 동창회를 만들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정 회장은 “우선 강진에 살고 있는 동창부터 시작했다”며 “점점 더 나아가 전남권, 수도권에 살고 있는 동창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동창회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계획에 대해 정 회장은 “선․후배간 정을 쌓고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동문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만들 계획이다”며 “학교행사나 동문행사에
사람들
임순종 기자
2013.02.1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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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다자녀 무주택자의 안락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복울타리’ 2단지가 완공돼 지난 5일 입주식을 가졌다.이날 입주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윤재공 강진군의회의장, 군의원, 각 사회복지시설ㆍ단체장, 입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행복울타리 건립과 입주를 축하했다.강진읍 동성리 591번지(목화마을)에 위치한 ‘행복울타리’ 2단지는 8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연면적 6,325㎡ 지상 2층의 철근콘크리트 기와지붕으로 조성, 지난해 총 10가구를 건립했다. 입주에 앞서 지난 1일에는 관내 강진지역자활센터 15명의 직원들이 ‘행복울타리’진입로 주변 쓰레기 줍기, 화단 정비 등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쳐 훈훈했다.이날 입주식에 참석한 하객들은
사람들
임순종 기자
2013.02.1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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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성전면의용소방대 이취임식이 성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차덕운 강진소방서장, 곽영체 도의원, 김형배 성전면장, 이동욱 강진군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150여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에서는 정오승 이임대장에게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강진군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재직기념패를 수여했다. 이어 의용소방대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다 명예로운 전역을 하는 김수중 대원, 김영수 대원에게 전역패를 전달했다.취임식에서는 신임 윤윤식 대장에게 전남도지사 임용장을 수여하고 성전면의용소방대 기가 전수되었다.신임 윤윤식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민들이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용소방 본연의 임무를 위해 화합과 결집으로 잠재
사람들
강진일보
2013.02.19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