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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를 기고해나갈 임영상 객원기자는 강진 도암 출신이다. 강진에서 초․중학교를 졸업하고 광주서석고와 조선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지방지 기자생활을 거쳐 국회의원 보좌관, 행정자치부장관 정책보좌관, 건설교통부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지냈다. 현재는 광주에서 사업을 하면서 언론기고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 5․18 회상기
강진정치사
강진일보
2012.01.2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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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의 임기를 보면, 파란만장하고 곡절 많았던 한국 정치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국회의원의 임기는 대부분 4년이었고 지금도 4년이다. 그러나 2년과 3년, 6년짜리 임기도 있었다. 임기 2년은 제헌국회 때이다. 제헌헌법 102조에 ‘이 헌법을 제정한 국회는 이 헌법에 의한 국회로서의 권한을 행하며, 그 의원의 임기는 국회 개회일로부터 2년으로 한다’고 명시된 부칙에 따른 것. 임기가 3년과 6년은 박정희 대통령이 장기집권을 목표로 72년 10월 유신을 선포한 후 73년 치러진 9대 국회와 10대 국회 때이다. 지역구 의원은 임기가 6년이었고,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들이 선출하는 유신정우회(유정회) 의원은 임기가 3년이었다. 법적으로 정해진 임기였지만 제대로 임기를 마치지 못한 경
강진정치사
강진일보
2012.01.2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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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임진년, 올 해는 ‘선거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 해는 20년마다 같은 해에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총선, 4월11일)와 대통령선거(대선, 12월19일)가 있는 해이기도 하다. 특히 강진은 황주홍 군수가 총선 출마를 위해 군수직을 사퇴하는 바람에 대선과 총선, 그리고 군수 보선까지 치르게 돼 있어, 지난해 말부터 출판기념회 등으로 시작된 지역의 ‘정치판’ ‘선거판’은, 올 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본지는 선거의 해를 맞아 우리 강진의 정치사를 조망해보고, 이를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정치를 구현한다는 차원에서, 창간기획특집으로 를 연재할 계획이다.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 등 여러 선거 중에서도 총선을 중심으로 한 강진정치사를 집
강진정치사
강진일보
2012.01.23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