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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양무정 25대 사두에 김진홍(60․강진읍 남성리) 사두가 지난 11일 취임했다. 김 사두는 “양무정 발전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전국 최고의 양무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사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사원 간 친목도모로 활기 넘치는 양무정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사두는 “전국대회 및 지역에서 열리는 대회에도 빠짐없이 출전해 실력을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김 사두는 “국궁은 자신의 심신을 단련하는 생활스포츠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에 좋다”며 “선수의 저변확대와 기량을 키우기 위해 신입사원으로 입정하여 접장이 되면 개량궁 활을 100%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공업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 사두는 부인 강명옥(59)여사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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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4.01.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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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객들에게 기쁨을 드리는 사람들이지요.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진문화관광해설사 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황순식(69) 회장은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강진과 문화관광을 이해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며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보다 적극적인 의미에서 강진의 홍보인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1년 동안 해설사 협회를 이끌 황회장은 “흔히 문화관광해설사를 ‘무형문화의 전도사’ 또는 ‘문화관광의 꽃’이라고 부르고 있듯이 우리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지역사회의 문화와 역사를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있다”며 “우리를 통해 올바른 남도답사일번지의 면면이 알려지고 문화재의 가치를 알게 해주는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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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춘 기자
2014.01.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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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석(50) 제 2대 강진소방서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김기석 강진소방서장은“소통과 화합을 토대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게 우리의 사명이다”며“또한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직원모두의 힘이 필요하다”고 포부를 밝혔다.김기석 소방서장은 완벽한 예방대책, 투명한 공개행정, 감동의 봉사행정, 조직 구성원간의 화합과 단결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김서장은 “체계화된 예견행정 시스템을 구축해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소방취약요인을 꼼꼼히 살펴 과감하게 제거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하겠다”며 “다양한 재난의 위험으로부터 강진과 장흥주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기석서장은 전북 익산출신으로 인하대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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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4.01.0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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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강진군지부 이홍규 과장이 2013년 농촌사랑과 도농교류를 촉진한 공로로 농림부장관상을 받았다. 이홍규 과장은 지난 99년도부터 농촌사랑운동과 농촌체험마을 육성 실무를 담당하면서 6개 농촌체험마을 육성은 물론, 50개 기업과 자매결연을 통해 도농간 교류 활성화에 공을 세운 점이 높이 평가됐다.이홍규 과장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을좌담회, 현지교육, 컨설팅을 30여 차례 실시하였고, 강진군에 녹색대학운영을 군정에 건의하여 녹색대학이 출범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홍규 과장은 “농업인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체험마을 육성에 노력했왔다”며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리며 농업인들과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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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4.01.0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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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강진의 친환경농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해온 친환경농업인연합회 강진군지회 오경배회장이 주요곡물 수급안정 및 자급률 제고 등 식량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산업포장을 받았다. 오회장은 독창적인 농법(그린음악농법) 개발, 농장 전면적(57ha)을 유기농 친환경 인증획득 등의 노고를 인정받고 있다. 오회장은 신전 영동농장에서 벼농사 50㏊를 지으며 지속적으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지금은 드넓은 영동농장이 전국 친환경농업의 학습장이 되고 있다. 농장 내 창고에는 그가 직접 만든 솔잎, 칡넝쿨, 제충국 등이 술처럼 발효돼 익어가고 있다. 끝없이 펼쳐지는 농장은 잘 다듬어진 논두렁을 경계로 벼이삭이 알알이 영글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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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2014.01.0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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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강진군방범연합회 신임회장에 조동환(48)씨가 선출됐다. 조 신임회장은 “강진군방범연합회는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단체다”면서 “봉사를 원칙으로 삼고 임원 및 대원 간 결속을 다져 참 봉사활동을 펼쳐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조회장은 “군민에 대한 안전과 봉사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방범활동을 펼쳐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강진군방범연합회는 편안한 지역민의 삶속에 평온한 지역을 이룰 수 있도록 맡은 역할과 임무를 계속해 펼쳐 나갈 것이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 신임회장은 “무엇보다 야간순찰활동을 한층 강화해 지역치안의 진정한 선도자로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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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4.01.0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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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상록회 강진상록회 제40대 회장으로 윤옥상(46․강진읍)회장이 지난 12일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취임했다. 신임 윤회장은 “지역의 대표 봉사단체로 선배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게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웃과 사랑을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봉사단체로 만들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 회장은 “회원들의 단합이 첫 번째로 가장 중요하다”며 “회원들과 한마음 되어 지역사회에서 해야 할 일을 찾고 이웃사랑과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7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강진상록회는 매년 강진호수공원 정화활동, 고바우상록공원 환경정화활동, 장학사업,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품전달, 독거노인 집수리,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한방의료봉사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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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2013.12.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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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재강도암향우회가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오는 19일 재강도암향우회 18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윤채안(56. 강진읍 남성리)회장은 “오늘날 재강도암향우회가 제모습을 갖추고 이정도까지 발전하기까지는 전 회원들의 물심양면한 협조와 역대 회장단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향우회가 회원들에게 있어 비타민과 윤활류 같은 존재가 되고 나아가 지역민들에게 윤택한 삶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윤 회장은 “고향 선후배가 형제애를 나누고자 결성한 뜻을 이어가고 후배들에게 내고향 도암을 알리고 사랑하는 구심점 역할이 되고 싶다”며 “향우 회원들이 친목을 돈돈히 해 재강도암향우회 기틀을 더 다지는 중간자가 되겠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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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춘 기자
2013.12.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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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농협 채권관리부 김재원(54)부장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부장은 그동안 대부계와 채권관리계 업무를 담당하면서 금융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농업 금융 컨설팅 기법을 통해 농가의 경영상태를 진단하고 경영활동을 계량적으로 분석·평가해 개선책을 제시했다. 김부장은 금융부채가 과다한 농업인에게는 한국농어촌공사와 연계해 농업 경영체 회생자금 지원에도 적극 협력해 농업인들의 경영합리화에 노력해왔다. 김 씨는 상호금융 건전대출에 적극 확대 추진한 공로로 지난 2010년 농협중앙회장 공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미곡처리장에서 근무했던 김부장은 친환경 고품질쌀 계약재배 추진, 친환경쌀 생산 체계화를 위한 농자재 생산시설 설치, 고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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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3.08.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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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 중국에서 들어온 청자는 고려시대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상감청자란 절대절미의 문양으로 다시 태어난다. 상감청자는 중국도 만들지 못해 강진에서 만든 상감청자를 수입해서 사용했다. 중국절강성에서는 지금도 강진산 상감청자 파편이 발견되고 있다. 상감청자는 고려시대 우리도공들이 개발한 최고의 예술품이였다.상감청자는 문양부분을 조각해서 흑백의 상감토를 메우는 방법으로 문양을 나타낸다. 고려시대 이후 지금도 강진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방식이다. 그런데 최근 대구 청우요 윤윤섭 작가가 이 상감기법에 조선시대 분청자의 박지기법(剝地技法)이란 기술을 결합한 입체적인 문양을 표현한 기술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2세기 개발된 상감청자가 21세기에 제2의 분화를 시작한 셈이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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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춘 기자
2013.07.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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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감각 청자 많이 나올 것”제41회 강진청자축제가 10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진청자협동조합(조합장 황옥철)에서는 어려운 환경속에 열심히 청자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황옥철(56)조합장은 “많은 회원 조합들이 재현품과 생활자기, 현대작가들의 현대작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신·구회원의 작품들이 조합들의 강진청자 변화 발전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자조합에서는 관광객 기호에 맞게 청자작품 컨셉을 청자속에 하늘을 담는다는 계획이다. 또 청자의 색상을 짙은 색 보다는 부드러운 하늘색이 나도록 유약을 처리하고, 두께를 얇게 하여 청자의 무게를 경량화 할 계획이다. 청자축제를 앞두고 조합회원들은 2개월 전부터 야간작업까지 마다하지 않고 밤늦도록 좋은 작품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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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춘 기자
2013.07.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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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화합위한 소통의 한마당 될 것”오는 27일부터 9일간 개최되는 제41회 강진청자축제 총책을 맡아 이끌고 있는 군 문화관광과 축제팀 임준형(48)팀장은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많이 마련했다”고 이번 축제의 의미를 설명했다. 임팀장은 “관광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쉼터, 휴게 공간 시설을 확충했으며 청자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자 대중화에 중점을 두고 청자매출증대를 위한 경영형 축제로 갈 수 있는 기반 구축을 다지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청자축제는 하드웨어 부분에서는 보행자 그늘터널, 해가림 쉼터, 이글루 설치, 물놀이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관광객이 무더위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장미공원, 해바라기 꽃동산 등 꽃이 어우러진 축제장으로 조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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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춘 기자
2013.07.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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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공 군의회 의장이 임기 2년의 해남윤씨 도암종친회 회장에 선출됐다. 해남윤씨 도암종친회는 100여명의 종친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총회를 열고 회장에 윤재공 군의장, 부회장에 윤재희, 윤재항 종친, 총무국장에 윤동옥 종친을 각각 선출했다. 해남윤씨 도암종친회는 4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해남윤씨 최대 지역종친회다. 윤회장은 “종친들의 화합과 단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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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3.07.0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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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윤도현 의원이 지난 5일 제9대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윤 의원은 초대 강진군 의원, 평화통일 자문위원 강진군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민주당 강진지부 부위원장, 남도생협 이사장, 도강요 대표를 맡고 있으며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소속으로 도의회 연구단체인 문화관광정책연구회 회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윤의원은 "예결위원장으로 다양한 도민의 여론을 수렴해 서민생활 안정, 지역경제살리기, 도민 복지증진과 전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재정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 의회는 제279회 제1차 정례회에서 25명의 의원을 선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내년 6월 30일까지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의 예산 및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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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3.07.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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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도암라이온스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5일 도암농협 2층 회의실에서 회원 및 회원가족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는 강진원 군수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도암라이온스클럽기 입장으로 막을 연 행사에는 김재일 총무가 사회자로 나선 가운데 개최타종, 라이온스 윤리강령낭독, 차기회장공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이길재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가 전달됐다. 윤윤근 취임회장은 "도암라이온스클럽은 소통과 배려, 나눔을 바탕으로 지역에 모범이 되는 봉사단체로 한 단계 더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에 어려운 주민을 찾아 이들에 대한 맞춤봉사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윤 취임회장은 또 “병원과 요양시설을 방문해 이·미용 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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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3.07.0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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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왕명의 출납을 관장하던 승정원에서 매일매일 취급한 문서와 사건을 기록한 일기를 ‘승정원일기’라고 한다. 조선 정조시대 승정원일기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흑산도에 살던 김이수라는 백성이 한양에 올라와 격쟁을 올려 임금의 행차를 멈추었다’는 것. 격쟁이란 조선시대에 원통한 일을 당한 사람이 임금이 지나는 길목에서 꽹과리를 쳐서 임금의 답을 기다리는 일이다.이 일을 모티브로해서 이번에 김해등작가가 ‘흑산도 소년 장군 강바우(시공주니어 발간)’라는 창작동화를 냈다. 강바우는 창작동화를 통해 강도채(김이수)의 아들로 태어났다. 내용은 흑산도 사람들이 높은 세금에 시달려 섬사람들 중에서 유일하게 탐관오리의 횡포에 항의하는 인물로 묘사된다. 동화는 전체적으로 강도채의 아들인 강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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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3.07.0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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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일에서부터 내실있게 추진하겠습니다” 2일 강진읍 로타리회관에서 취임식을 갖는 국제로타리 3610지구 강진모란로타리클럽 박은미(49.강진읍 남성리) 신임회장회장은 “봉사활동은 작은것에서부터 시작해 큰 것을 이룬다고 생각한다”며 “모란로타리클럽이 보다 내실있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박 회장은 “역대 회장들이 이미 많은 일을 했고 봉사활동의 방향을 잡아 왔다”며 “역대회장들과 수시로 대화하고 회원들과 소통하면서 지역곳곳에 모란로타리클럽의 봉사손길이 미치도록 하겟다”고 강조했다.박 회장은 “강진모란로타리 클럽은 모든 회원이 여성이여서 여성 특유의 셈세함이 보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회원 55명이 늘 합심해서 환경살리기와 이웃돕기, 청소년가정 돕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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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3.07.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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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지회장 김한식)는 지난달 28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고 남용환 전임 대학장의 사망으로 공석중인 강진노인대학장에 윤창근 씨를 만장일치로 승인하고 7월 1일자로 임명장을 교부하였다. 신임 윤창근 학장은 성전면 영풍리 출신으로 현재 강진읍 중앙로에서 장수당한약방을 경영하고 있으며 강진탐진로타리클럽 초대․ 2대 회장과 강진군번영회장, 대한민국 국사편찬위원, 해남윤씨 강진군종친회장, 전남한약협회장 등 많은 사회단체장을 역임했다.윤 학장은 평소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숨은 봉사와 노력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윤 학장은 “나이로 보나 경력으로 보나 노인대학장으로는 부족한 점이 많으나 여러 어르신들의 권유와 부름이 있어서 어려운 결정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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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3.07.0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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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의 지혜를 모아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오는 18일 국제와이즈멘 서해지방 강진금릉클럽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주기영(60)신임회장은“임기동안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와이즈멘의 권리보다 의무와 이행이 먼저라는 이상에 맞게 강진금릉클럽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주 회장은“국제와이즈맨 강진금릉클럽은 창립 19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에 더 큰 봉사활동을 해야한다는 책임을 느낀다”며 "보다 더 낳은 미래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지혜를 모아 열과 성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주 회장은“여름이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 생활을 위해 2개마을을 선정해 대대적인 방역사업을 해오고 있다”며 “회원 상호간 지역 클럽간 이해를 증진 시켜 불우한 이웃과 밝은 사회를 위해 봉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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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3.06.1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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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면 김오동씨 일기장, 마을의 기억창고강진군 성전면 김오동씨가 37년간 써 온 소중한 일기장을 안전행정부 산하 국가기록원에 기증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생활고로 인해 초등학교를 중퇴할 수밖에 없었던 강진군 성전면 김오동(76)씨. 일기를 통해 하루를 되새기고 한글공부도 겸했다는 그는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썼다.20세 때부터 쓰기 시작한 그의 일기는 1975년 불의의 사고로 소실되었으나, 그 후에도 그의 기록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고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김씨 일기에는 신문, 뉴스에 보도된 주요 사건, 가족의 경조사, 축․부의금, 곡물 수매가격 등 40여년간의 세월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의 메모하는 습관 덕에 주변 마을 사람들은 지나간 과거 일을 확인할 때마다 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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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춘 기자
2013.06.04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