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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의 비젼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는 강진의 기적 실현’ 진행중구 성화대학 교육부 허가처분 완료… 성화대학 활성화 지역경제 기여할 것강진일보가 창간 12주년 맞았다. 마침 7월 1일은 강진원 군수가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는 날이다. 창간 기념 인터뷰로 취임 1주년을 맞은 강 군수를 만나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앞으로 계획을 들어 봤다. /편집자 주. ▶1주년이 시기적으로 딱 맞았습니다. 우선 강진일보 독자분들에게 인사 말씀해주십시오.▷먼저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으로 지역 사회 언론의 사명을 지켜오신 강진일보의 창간 12주
기획특집
주희춘 기자
2023.06.0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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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실천’이 평생의 신념농부셨던 아버님이 신념의 뿌리학창 시설 운동 중 크게 다쳐 방황부모님과 학교친구들의 배려로 극복역사유적과 천혜의 자연환경 살리면강진이 전국 명소로 자리매길 할 것꽃은 따뜻한 봄에만 피는 게 아냐시련 이겨내면 겨울 동백꽃처럼 활짝최현만은 전남대 정외과를 졸업하고 증권회사에 들어갔다. 낯선 업종, 치열한 시장에서 그의 생존 방법은 ‘성실한 실천’이었다. 그는 매일 새벽 5시에 출근해 보고서를 만들고 고객들을 찾아다녔다. 짧은 기간에 상위 영업사원으로 뛰어올랐다.서초지점장 시절에 사내 영업실적 7위였던 서초지
기획특집
오기안 기자
2023.06.0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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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지나면서 유대 관계 많이 느슨해져”강진군과 지역 향우회 관계 강화 거듭 강조강진관광전략에 회장단 한마음으로 성공 기원 겨울청자축제‘추위’부담은 여전히 우려돼전국에는 주요 도시별로 강진향우회가 조직돼 있다. 큰 도시에서는 각 지역별로 향우회가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고 수도권의 경우 향우회와 동창회가 맞물려 돌아가며 나름대로 철저한 인적 네트워크가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다. 한때 강진군에서 파악한 전국의 향우 규모는 10만 명에 육박하기도 했다.지역사회와 각 향우회의 관계는 수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매우 끈끈하게 유지돼왔다. 그러나
기획특집
김응곤 기자
2023.06.0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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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독자여러분, 군민 여러분, 향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6월로 접어 들었습니다. 들판은 마치 잔디를 깔아 놓은 듯 벼포기가 푸르름을 더해가고 있습니다.끝이 어디일지 모르던 코로나19였지만, 이제 마스크를 벗고 함께 모여 박수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왔습니다.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남아 있지만, 그 어떤 장애물도 서로 만나 서로 소통하고자 하는 우리의 소망은 결코 막지 못할 것입니다.독자여러분, 군민여러분, 출향인 여러분!강진일보가 창간 12주년을 맞이 했습니다. 지난 12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애정을 보내주신
기획특집
강진일보
2023.06.0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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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 현창사업으로 인연 맺어오탁번 시인협회장에 추천서 요청영랑의 금관문화훈장 수여 기여국보 ‘천마도장니’ 징에 새겨 전달한국시인협회 사업으로 특별 제작전국에 딱 3점만 있는 작품 선물공직생활의 아름다운 추억 담겨독립운동가 영랑선생 재평가 기여당시 느꼈던 보람 생각나는 물건 올해는 강진일보 창간 12주년이다. 이에 새롭게 기획특집 기사로 사람들의 소중한 보물을 소개하고자 한다. 사람들은 저마다 소중하게 여기는 보물같은 물건 하나쯤 있기 마련이다.그 물건속에는 다양한 사연들이 숨어있는 경우가 많다. 첫 번째 순서로 김상수 전 강진군다인
기획특집
오기안 기자
2023.06.0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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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0일부터 7월2일까지 보은산V랜드 일원서 수국길 축제 개최리마인드 웨딩, 감성 포토존, 수국 굿즈 체험 등 킬러 콘텐츠 다양V랜드 물놀이장도 한시 개장… 시원한 물놀이 체험도 준비강진은 화훼의 고장이다. 국토 최남단에 위치해 온난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을 자랑하며 화훼 재배의 최적지로 손꼽히는 강진군. 강진은 현재 장미, 수국, 꽃작약 등 118 농가, 57ha에서 화훼류를 생산하며 전남 대표 화훼도시로 명성이 자자하다. 강진의 화훼 생산량과 재배 면적은 가히 압도적이다. 강진 34개 농가가 15.3ha의 장미를 재배해 전라남
기획특집
강진일보
2023.06.0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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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토목공사 공정율 90%현재 전기와 통신 등 공사중내년 2분기부터 시운전 시작고속도로 강진구간 공정율 58%강진구간은 내년 연말 완공예정전체 개통은 2026년 예상 강진군이 교통 지형을 바꿀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는 대형 SOC 사업들이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보성과 목포 임성리를 연결하는 남해안 철도 공사가 순조롭게 큰 어려움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광주~강진간 고속도로 공사도 전체 공정율 70%를 넘어서면서 빠른 속도로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강진일보 창간 12주년을 맞아 현재 SOC 공사들의 진행상황과 언제쯤 개통
기획특집
오기안 기자
2023.06.0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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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뷰는 지역에서 눈에 띄는 공적을 세웠거나 남들과는 다른 일에 종사하며 강진을 빛냈던 인물들에 대해 취재해 그들의 활동에 대해 보도했던 기사였다. 이 기사는 지난 2019년 9월 백정자 즙장 명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90명이 지면을 통해 독자들에게 소개가 됐다. 90명중에서 지역사회에서 기관이나 사회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물들이 총 23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김선우 전 경찰서장을 비롯 박종득 전 노인회장, 백선온 양로원장, 박종재 새마을회장, 김옥환 전남도귀농어귀촌인연합회장, 김혜경 강진군생활개선회장, 윤순옥
[특집]-프리미엄뷰
오기안 기자
2023.06.0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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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린시절 말썽을 많이 부렸고 장난끼도 많았다. 사투리로 ‘부잡스럽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 학교생활 중에 기억 나는 것이 있다면 방학 숙제였다. 어느 해인가 방학숙제를 해야 했는데 부모님과 함께 만들기를 해야 했다. 나는 어머니와 함께 만들어 만들기를 했다.두꺼운 각대기 종이를 가지고 사람의 몸통을 만들고 팔과 다리는 분리해서 만들어 몸통에 붙였다.여기에 실을 가지고 팔, 다리부분에 연결하여 밑에서 실을 잡아 다니면 팔다리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그런 만들기 작품이었다. 내가 만들었지만 당시 장난감도 귀했던 시절이었기에 재미
김성우의 사투리와 민속품 이야기
오기안 기자
2023.06.0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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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가득… 사랑이 느껴져요직접 손으로 적은 ‘손편지’만 130여편 접수 손 편지가 귀한 시절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5월 사랑의 편지 공모전’에는 손편지가 많이 응모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전자우편이 있고, 문자메시지와 카톡이 난무하는 시대에 큰 수확이 아닐 수 없다. 손 편지에 대해 특별히 가점을 주겠다는 공고가 나간 것도 아니지만 지난해 보다 올해 손편지가 훨씬 많았다. 초등부에서는 26편 중 5편이, 중등부 27편중 15편이 고등부 72편중 50여편이 직접 손으로 쓴 편지였다. 일반부 45통중 손편지는 일곱 편이었다.카톡
기획특집
강진일보
2023.06.0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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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병영 첫 불금불파가 대성황을 이뤘다. 인구 1,500여 명에 불과한 병영면에 이틀간 약 2,700명의 인파가 방문했다. 면 단위 조그마한 마을에 대규모 방문객이 찾아들면서 지역에는 모처럼만에 생기와 활력이 돌고 있다.병영 불금불파는 올해 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펼쳐지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기대는 더욱 크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열망이 큰 만큼 주민들의 각오도 남다르다. 병영을 찾는 외지인들이 실망하는 일이 없도록 더 맛있는 음식, 더 깨끗한 위생 환경, 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이다. 이번에 처음
기획특집
강진일보
2023.06.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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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최초 무항생제 인증 장어 양식2020년부터 무항생제 장어 양식 시작극동산 아닌 무태장어 선택 ‘성공’ 벌써부터 한낮에는 여름을 연상케하듯 기온이 오르고 있다. 무더위가 시작되면 사람들은 본격적으로 보양음식을 찾게 되는데 그중 인기가 높은 것중 하나가 바로 장어이다.일반적으로 장어를 양식하는데 있어서 폐사를 막기 위해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하지만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지역내에서 최초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장어를 양식하는데 성공한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마량면에 위치한 미항길수
[특집]-프리미엄뷰
오기안 기자
2023.06.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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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년 통정대부 춘추관을 지낸 도강김씨 김응정이 터를 잡은 곳이다. 설립당시에는 석문산 합장산의 물이 흐르는 곳에 설치했다해서 석천(石川)으로 불리어 오다가 해방후 행정구역 개편때 수원이 좋다고 해서 석천(石泉)으로 바꾸어 사용했다.마을 뒷산의 석문산과 합장산이 병풍처럼 둘러쳐 있고 석문 양측이 기암괴석으로 나열되어 풍경이 좋은 곳으로 이름나 있는 마을이다. 합장산 역시 기암괴석으로 어우러진 풍치가 아름답고 이곳에 있는 합장암은 바위가 두 손을 합한 모양을 한 절벽에 위치해 있다. 석천마을은 옛부터 좋은 풍수지리로 유명하다. 마
기획특집
주희춘 기자
2023.06.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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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버지는 앞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내가 6살때 일찍 돌아가셨다. 하지만 생전 나를 무척 사랑하셨던 것 같다. 내가 태어나서 어머니의 이야기에 따르면 온갖 당시 유행하는 병은 빠짐없이 앓았다고 한다. 어린 아이가 자주 아프니 어머니는 후에 나에게 “징글징글하고 짜증스러울 지경이었다”고 말씀하시기도 했다. 한번은 내가 소화기 계통의 병을 엄청 심하게 앓아 열이 나고 힘이 없어 울지도 못하는 지경까지 이른적이 있었다. 이때 아버지는 지금 군동면 화방마을에 용하다는 한의사가 있다는 말을 듣고 와서 한밤중에 나를 안고 약 4㎞이상 떨어진
김성우의 사투리와 민속품 이야기
오기안 기자
2023.06.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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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부터 지금까지 이장으로 주민 봉사29살 나이에 어르신들 권유로 첫 이장80세 앞둔 지금까지 30여년간 활동 20대부터 80세를 바라보는 현재까지 마을이장을 맡으면서 마을발전과 주민들 화합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강진만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마량면 신마마을의 이재범(78) 이장이 주인공이다.이 이장은 이 곳 신마마을에서 태어나 청년시절부터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는 인물이다. 이 이장은 마량면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오랜기간동안 이장으로 활동해온 사람이다.그가 처음 이장을 맡았던 나이는 만29세였던 1975년이었다
[특집]-프리미엄뷰
오기안 기자
2023.05.2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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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맛의 음식은 어떤 음식일까. 중국의 유명 금언집 채근담에서는 ‘참맛은 오직 담박(淡泊)함이다’고 말한다. 잘 익은 술이나 양념이 진하고 기름진 고기는 ‘맛있어서’ 얼마든지 먹을 수 있을 것 같지만, 금새 질린다. 반면 나물이나 채소같은 담박한 맛의 음식은 오래 먹어도 물리지 않는다. 사찰음식에는 ‘담박한 맛’의 정수가 오롯이 담겨있다. 사찰음식은 간단하게 말하면 스님들이 사찰에서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을 뜻한다.하지만 속가의 음식과는 쓰이는 재료와 조리법, 음식에 담긴 뜻과 철학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하나의 새로운 음식 문화로 자
기획특집
강진일보
2023.05.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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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 개최시상식과 인기가수 공연, 제등행렬 등 진행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강진군 연등축제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2일 강진아트홀 앞 광장 일원에서 강진원 군수, 김보미 군의장, 차영수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강진불교사암연합회 소속 사찰 주지스님과 불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연등축제는 총 3부로 나눠져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삼귀의례와 찬불가, 반야심경 봉독을 시작돼 헌화 및 관불의식이 이어졌다.시상식에서는 사부대중의 화합과 불교발전에
기획특집
오기안 기자
2023.05.2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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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방산 뒤쪽에 있는 마을이다. 원래 화방산의 이름이 이마산(離馬山)이였는데 그 산의 뒤쪽에 있다고 해서 그렇게 불렀다. 이마마을 입구에 비석이 하나 서 있다. 이 비석이 바로 아들 3형제를 고시에 합격시킨 한 주민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고 김감순 여사의 의행비(懿行碑)다. 비문에는 어려운 환경속에 남편과 일찍 사별하고 어린 3형제를 훌륭히 키운 과정과 함께 이에 감복한 강진유림의 추천으로 성균관에서 비석을 수여했다는 글자가 빼곡이 적혀 있다.김감순 여사에게는 김항식, 창식, 용식 등 세아들이 있었다. 모두 이곳 이마마을에서 출생했다
기획특집
주희춘 기자
2023.05.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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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과거가 있고 과거가 있었기에 지금 현재가 있다. 과거 어떻게 살아왔나 생각 해 보는 것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생각 해 볼 수 있는 시간이다. 먼저 나의 과거를 생각 해 보고자 한다.이 글이 나를 아는 사람들이 또 내 자녀들, 손자가 아버지는, 할아버지는 어떤 사람 이였고 어떻게 살았을까 이런 생각이 궁금할 때 읽는 글이 되면 좋겠다.내가 자라면서 어머님으로부터 듣는 얘기가 많고, 겪은 얘기가 되겠다. 우리집은 나로서 증조부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나의 증조부는 약간 다리가 불편하셨다. 하시는 일은 지금 병영면 도룡리
김성우의 사투리와 민속품 이야기
오기안 기자
2023.05.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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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칭찬 자자군제대후 1979년 택시 운전 시작택시 경력만 45년, 강진내 최고 농촌에서 택시는 버스못지 않게 중요한 교통수단중 하나이다. 버스의 경우 하루에 2~3번정도만 마을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급하게 볼일을 봐야할 때에는 택시만큼 빠르고 편한 이동수단이 없다.지역내에 많은 택시 기사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개인택시를 운전하고 있는 박용문(74)씨는 45년 경력으로 지역내 택시 운전기사중 가장 오랜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박 씨는 강진읍 남성리가 고향으로 중앙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어려운 가정형편
[특집]-프리미엄뷰
오기안 기자
2023.05.18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