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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떡류가공협회 제6대 회장으로 김재평(57․강진읍)회장이 취임을 했다.강진군떡류가공협회는 36개 업체로 강진군임가공협회에서 6년전 농림식품부에서 떡류가공협회를 독립해 출범했다. 김 회장은 “지역 쌀 소비량은 연 평균 4천가마(40㎏)정도를 관내 떡방앗간에서 소비 한다”며 “주먹구구식 판매 보다는 체계적인 판매를 위해 생산성 및 판촉이나 마케팅등 전산관리시스템 구축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현재 지역 떡방앗간은 시설이 미비하고 노후화로 가장 시급한 문제는 위생적 생산 및 대량 생산을 위한 시설개보수 및 최신시설을 갖추는데 있다.강진읍에서 17년간 중앙떡방앗간을 운영하는 김회장은 부인 윤미숙(55)씨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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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02.2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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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정병길(54)농협중앙회 강진군지부장은 “앞으로 농업은 생산보다는 판매가 더 중요하다”며 “생산과 유통을 적극 혁신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정 지부장은 84년도부터 5년간 강진군지부 정책대부계장으로 근무했다. 근무 당시 수도작에 의존했던 지역농가에 소득증대를 위해 성전면 녹차밭 조성사업, 작천,도암지역 농가에 딸기 지원사업, 농민후계자 축산농가 지원사업, 강진에 포고버섯조성단지등 농업정책자금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했다.정 지부장은 “현재 농가들은 최고의 농업기술을 가지고 있어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제는 농가에서도 생산부터 소비까지의 유통과정을 배울수 있도록 선진지 농가 벤치마킹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지원과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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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종 기자
2012.02.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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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도암면 다산수련원 대회의실에서 강진군의용소방대연합회 이동옥(54․도암면)회장이 취임했다. 이회장은 “의용소방연합회가 하나로 똘똘 뭉쳐 화재예방, 재난예방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의 어려운 일들은 내 일이라 생각하며 지역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진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25개 의용소방대가 있으며 560여명의 대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생업에 지장을 받으면서도 화제나 재난발생시 제일먼저 현장에 도착해 초기진압에 나서고 있다.3년 임기의 이회장은 “대원들의 회비로 소방대를 운영하다보니 재정이 부족하다”며 “올해부터는 다양한 기금조성사업을 펼쳐 재정을 충당해 불우이웃돕기등 지역에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이회장은 “관광지가 많은 도암 신전지역에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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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02.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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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강진군위원회가 지난 9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초대 위원장에는 김선태 전 강진군공무원노조 위원장이 선출됐다. 출범의미와 앞으로의 계획등을 들어봤다.◇통합진보당 강진군위원회의 출범은 어떤 의미가 있나?“우리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정치 불신과 외면에 대한 정치구조 개혁이다. 즉 돈 안 드는 정치, 서민들이 주인 되는 세상을 만드는 일이다. 또한 농민· 노동자·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이다. 현재 여러 정당 중에서 통합진보당 만큼 진정성 있게 농민·노동자·서민을 위해 실천한 정당이 있는가? 이미 전국에서 그런 실천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강진은 많이 늦었다. 늦은 만큼 결의는 대단하다.”◇앞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되는가?“먼저, 이번 4.11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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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02.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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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과 HOT-LINE 연결해 신속한 대응으로 전기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전기재해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12일 취임한 한국전기안전협회전남도회 제6대회장인 윤순오(56․강진읍)회장이 취임소감을 밝혔다. 윤 회장은 24년째 전기안전관리업을 하고 있으며, 강진,완도,해남,영암,장흥지역 전기안전관리를 하는 (주)강진전기안전관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전남협회 창립 12년만에 대도시권이 아닌 군단위 업체 회원이 회장으로 선출되긴 처음이다.윤 회장은 “작은 군이나 낙후지역 전기안전관리시설에 대해 최선을 다하라는 회원들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원칙과 소신으로 객관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협회를 경영해나가겠다”며 “협회내 무사안일한 회원들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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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02.0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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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동면 중산마을에 5년전 귀농해 군동면새마을협의회회장이 됐다.송영갑(64) 신임 회장은 서울에서 30여 년간 자동차관련 사업을 하다 귀농을 결심, 중산마을에 터를 잡고 대규모 오리 사육으로 연간 1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는 부농인이다.송 회장은 “주민들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지역을 위해서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며 “귀농자도 열심히 노력하면 지역에서 인정받고 성공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송 회장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강진군 귀농인 협의회회장직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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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02.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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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의 진실을 되찾겠다는 모토를 표방한 시민단체 강민회 초대 회장에 나종식(75) 전 강진군청 내무과장이 선출됐다. 나회장은 “우리 강진은 어느때부터 정의와 진실이 사라지고 있다”며 “강진에 정의가 바로서고 진실을 되찾을 때까지 회원들과 함께 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나회장은 “선출직들이 어떤 일을 할 때는 군민과 소통을 해야하고 공청회나 간담회등을 통해 주민들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강진군은 그동안 일방적인 추진만 있었고, 나중에 주민들이 그 부담만 고스란히 짊어지는 상황이 반복됐다”고 그동안의 강진군정을 비판했다.나회장은 또 “이를 감시하고 견재해야 할 군의회도 그 역할을 하지 못했고 몇몇 시민단체들도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며 “강민회가 그런 역할을 하기 위해 탄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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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02.0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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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천면 정동마을에는 발로 뛰는 이장, 주민들의 손발이 되어주는 이장이 있다. 동네일을 내일처럼 잘 봐주고 모든 일을 착실하게 잘한다며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마윤석(39) 이장은 농촌에서는 보기 드물게 30대 후반의 젊은 이장이다. 이번에 새로 취임한 61명의 이장들중 최연소다.마 이장은 100여마지기의 농사를 지으면서 어르신들의 대소사에는 만사 제쳐 두고 최우선으로 해결하면서 마을을 좀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보고자 올해부터 이장 일을 맡고 있다. 정동마을은 인근마을 주민수에 비해 젊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으며 옴천면 17개 마을중 5번째로 작은 마을로 17가구 37명의 주민이 논농사와 축산업을 하고 있다.마 이장은 “농촌을 지키고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형님 동생들이 있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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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01.2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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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인사■전보 △해양수산팀장 윤병현 △마량면장 윤중근 ■전입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이형동 ■승진 △농산팀 윤영준 △상하수도사업소 김영석△회계팀 박종언 ■신규 △마량면 박원복 ■전출 △전라남도 오광남 △전라남도 김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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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01.24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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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주부들이 취업할 일자리가 없다. 좋은 직장 들어갈 수 있게 기업을 많이 유치하라”“단체장이나 정치인들이 인기에 연연하지 말고 지역발전위해 꼭 필요한 정책을 펴라”“장사하기가 너무 어렵다... 시내에 손님들이 북적거리게 해 달라”□김금연(70․상인․강진읍남성리)5일시장내 상설시장 건어물가게는 손님들이 주차장과 거리가 멀어서 상설시장까지 오지 않고 길거리 노점상에서 물건을 사는 경우가 많다. 상설시장 건어물 가게를 주차장 지하로 이전해 주었으면 좋겠다.□이서운(61․강진읍남성리)요즘 식당이나 상가들이 장사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한다. 시내나 식당에 손님들이 북적북적 했으면 한다. 인구유입 정책으로 관공서유치에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했으면 한다. 장사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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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01.21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