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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터미널에 개업... 카세트테이프, 말표구두약등 없는게 없는 상점백열전구, 형광전구, 전기소케트, 스위치도 없어서 못팔아70년대 중반 나훈아와 남진이 열나게 노래를 부를 때 그때는 담배보다 카세트테이프가 더 잘나갔다. 서울 거래처에 전화하면 다음날 라면박스에 나훈아 노래테이프가 속달로 도착했다. 그때는 학생들도 참 멋있었다. 레코드판을 살 줄 알았고, 전축을 틀어놓고 자취방에서 춤도 출줄 알았다. 그땐 장사가 참 잘됐다. 추석 대목이면 하루에 600만원을 번적도 있다. 80년대초의 일이다. 얼마나 큰 돈이었던가. 1997년 IMF가 찾아왔을 때 지레겁을 먹었지만 오히려 매출이 올랐다. 돈없는 서민들이 조그만 가게에서 싼 물건을 구입했다. 동양사는 그때도 잘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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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춘 기자
2012.08.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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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사람이 강진의 최대 자산이다.저는 이러한 사람들이 강진의 불씨가 돼서 활활 타오를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 강진발전의 주춧돌로 삼겠다." 군수실 분위기는 단촐했다. 사방 벽에 장식품 같은게 없었다. 실용성을 추구하는 강진원 군수의 업무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였다. 태풍피해 현장에서 막 돌아온 군수는 원탁책상을 앞에 두고 기자를 만났다. 강군수는 100일 전이나 지금이나 진지한 겸손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국비확보 관련 얘기나 주민소득향상 대목을 설명할 때는 강한 의지를 분명히 드러냈다. 취임 100일을 맞은 강군수를 만났다. ▶취임 백일을 맞는 소감은.“지난 100일은 화합과 상생을 열망하는 5만 군민과 30만 향우의 엄중한 소명을 받들어 군민 한분 한분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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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춘 기자
2012.07.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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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그 고생을 하며 청자를 했는지... 하는 생각도”만년 도공... 지금 그는 공허하다 1964년 청자와 인연 35년간 관요생활강진의 청자있게한 주인공 평가2005년 퇴임 후 이름없는 도공생활일본은 이용희 정도면 ‘영원한 영웅’중국에서도 강진의 도공 높게 평가강진에서는 그를 외면하고 있다어릴적 집 주변에 사금파리가 널려 있었다. 사금파리위에 비가 쏟아지면 흙먼지가 씻겼다. 비가 그치고 해가뜨면 사금파리에 햇볕이 반사돼 마치 밤하늘 은하수처럼 반짝 거렸다. 그때, 그게 그렇게 귀중한 것인지 아는 사람은 없었다. 사람들은 청자가 무덤에서 나온 것이라며 집안에 들여 놓는 것 조차 터부시했다. 10대 후반 이용희의 눈에는 그게 달라 보였다. 196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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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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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무일푼 귀향, 지금은 연 5억매출 부농비닐하우스 26동 딸기농사... 아들내외와 ‘협업’ 배지로터리기 개발 상업화배지 홈파기 돈들고 힘들어직접 당해보니 해결하고 싶어 ‘발명’ 1999년 서울에서 고향으로 내려올 때 한 푼도 없었다. 서울에서 개인택시를 잘 하다가 주식으로 말아먹었다. 그렇게 귀향하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비닐하우스를 하던 동생이 약간의 돈을 빌려줬다. 동생에게 미안하고 고마웠다. 그 돈으로 비닐하우스를 지었다. 딸기를 심었다. 딸기농사가 괜찮았다. 주변 사람들이 많이 도와주었다. 밤낮없이 일을 했다. 밤중에는 탄광에서 사용하는 전기를 모자에 매달고 일을 했다. 그로부터 14년. 비닐하우스는 모두 26동이 됐다. 거의 9천평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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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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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치인가...아쉽다 그러나 희망을 찾고 싶다3선 군의원→ 아내 암 사망→ 자신도 위암 수술→ 지금은 야인생활후배 군의원들에게... 정치 열심히 해라, 가족도 잘 돌보라“민주주의는 후퇴해서는 안될 일,지방 정치인으로서의 삶 고달프지만 보람있었다”초창기 지방자치는 황무지나 다름없는 세월지금은 의원들에게 많은 기회가 있다지역발전위해 게으름없이 뛰어라20대 초반에 김대중 선생을 만났다. 1971년이다. 7대 대선에 출마한 김대중 선생을 위해 지원유세를 했다. 그렇게 정치에 발을 내 들였다. 야당의 길이었다. 1991년에는 초대 군의원에 당선돼 본격적인 의정활동이라는 것을 시작했다. 마량에서 3번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2012년 여름. 정치를 시작한지 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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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춘 기자
2012.06.2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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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년도 시작 60, 70, 80년대 성업, 직위고하 막론 입맛 사로잡아“손맛이라는 것은 주인의 정성... 정성들어가면 맛난 음식나와”특별한 메뉴 부족한 강진, 그때 그맛 다시 만들 수 없을까 한여름에 냉면이 그립고, 추운날 곰탕이 생각나듯이 요즘 강진에 변변한 식당메뉴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옛날을 그리워한다.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있다. ‘그때 동성식당 떡갈비가 참 맛있었는데... 요즘 강진에는 왜 그런 식당이 없지’ 그땐 그랬다. 밤이되면 강진읍 동성리 신식당(동성식당 전 이름) 아홉 개 방이 꽉 찼다. 주방에서는 연탄불에 익어가는 떡갈비가 지글지글한 냄새를 풍겼다. 갈비굽는 냄새가 문틈으로 빠져 나갔다. 밖에서 줄을서 기다리고 있던 손님들이 언제 방이 비느냐고 재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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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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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땅서 수백년 자란 향나무일본인에 팔린게 가장 아까워그런것은 국가가 지켜야 했다.2대 못가는 부자소리 왜 그렇게 집착하는지돈보다 가치있는게 많다2억3천만원을 주겠다고 했다. 일본으로 갈거라고 했다. 딱 10년전 일이다. 그렇게 해 보마고 했다. 다음날 새벽 일찍 잠을 깨었다. 갑자기 마음이 허전해 졌다. “내가 저 나무를 팔아야 먹고 사나”단번에 말을 물리쳤다. 매년 향나무를 팔라는 사람들이 줄을 잇는다. 올해도 벌써 3~4번 사람이 찾아왔다. 나무를 팔면 헬기를 이용해 가져가겠다고 했다. 그러나 그런 소리는 쇠귀에 경읽기다. 성전면 송학리 김홍순(77)어르신은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마당 한쪽에 있는 향나무 앞으로 간다. 그리고 고개를 숙여 공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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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춘 기자
2012.04.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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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6.25, 새마을운동그 때 힘들었지만참 열심히 살았지재산은 없다자식들 커서후회도 없다30년대에 태어나 40, 50년대를 거치고 60, 70년대를 지나 80, 90년대로 들어온 사람들, 그들의 삶은 한국현대사의 굴곡이 그대로 스며있다. 누구 하나 그 굴레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있을까. 유명한 기업인에서부터 이름없는 촌로에 이르기 까지 그들은 우리사회에서 한 평생을 살았다. 슬픈일, 힘들었던 일, 괴로웠던 일... 그리고 종종 찾아왔던 웃음웃던 시절들. 그런데 언뜻 거울을 보니 팔순이 되었다.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이 틀리지가 않았다. 그래서 또 한번 웃기도 하고, 한편으로 삶을 자조하면서 되도록 재미있게 살자고 다시한번 웃어 본다.신전면 송완종(80) 어르신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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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춘 기자
2012.03.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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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렬과 고교야구 라이벌‘가장 촉망받던 야구선수’86년 프로야구 은퇴 후 칩거26년만에 다시 그라운드로 인터넷에서 김태업을 검색해 보면 그런 글이 눈에 띤다. ‘선동렬과 김태업 두 사람은 70년대 후반 희대의 라이벌이었다. 그러나 선동렬은 야구를 모르는 사람도 이름석자 정도는 아는 국보급 투수가 된 반면, 또 다른 한명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조차 궁금한 존재가 되어 버렸다. 선동렬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김태업은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지난 7일 오후 5시 강진읍 부춘리 강진북초등학교 교정. 전교생이 29명뿐인 학교의 교정에 야구선수들의 우렁찬 함성소리가 들린다. 지난해 10월 창단한 ‘북초등학교 야구부’는 9일 여수에서 열린다는 전남선수권대회 준비가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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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춘 기자
2012.03.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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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어르신들은 과거를 잊는다건강관리 체계적으로 받아야 할 권리있어 누구에게나 생명은 희망노년의 행복 가족과 사회가 찾아줘야사람은 태어나 기저귀를 찬다. 신생아들은 자각능력이 없어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 사람은 늙어도 기저귀를 찬다. 일부 노인들도 병들고 아프면 자각 능력이 없어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 우리는 기저귀를 차고 세상을 시작해서 기저귀를 차고 세상과 이별을 한다. 그게 사람의 일생인가 보다.강진읍 교촌리 강진노인전문요양원에는 70여명의 노인들이 생활한다. 이중에 남자가 20여명이다. 또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치매증상을 앓고 있다. 기자는 지난해 여름 이곳에서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적이 있다. 아침 9시면 청소가 시작된다.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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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춘 기자
2012.03.0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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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은 재미있지만 당선자만 웃는 굿판내 지지표 만드려면 5~6번은 찾아가야낙선자들, 다른사람 미워하지 않아야 아픈병 걸리지 않아... 선거때가 되면 후보들이 꼭 찾아봐야 할 사람들이 있다. 선거전문가들이다. 그들은 선거의 달인이다. 자유당 시절을 거쳐 공화당, 신민당, 민정당, 평민당, 민자당 시대까지 그들은 지역 골목골목을 누비며 선거운동을 했다. 요즘에야 선거운동이 후보들끼리 싸우는 형국이지만 예전에는 선거운동원들의 대결이였다. 때문에 그들은 선거때만 되면 후보들 보다 더 바빴다. 선거는 그들에게 희망이요 설레임이었다. 선거때가 되면 집안일은 모두 여자들에게 돌아갔다. 성전면 오산마을 김오동(75) 어르신은 1978년 11대 국회의원 선거때부터 현역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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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춘 기자
2012.02.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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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보면 쉽지만누구나 될 수 없는 자리주민들과 자주 만나니주민들이 마음을 열었다귀농 성공하려면준비 많이 해야 광주나 서울에 사는 지인들이 오랜만에 만나면 하는 말이 있다. “군의원이나 한번 해라” “도의원은 어때?” “군수나 한번 하든지…….”서울에서 사는 사람들은 군수나 도의원은 물론 군의원 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모른다. 대도시 선거보다 몇 배 어렵고, 몇 배 발품을 팔아야 주민들의 마음을 잡을 수 있는 시골선거의 어려움을 도시 사람들이 알 턱이 없다.농촌에서 사회단체장을 하기 위해서는 그곳에서 10여년 이상은 살아야 일단 컷오프 대상에서 제외되는 게 묵시적인 전통이다. 도시에서야 신도시도 있고, 초대규모 아파트단지도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이런저런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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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춘 기자
2012.02.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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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통합, 일등강진 건설”... “관광인프라 구축, 지역 잘 아는 사람”■박원철 예비후보 지지도 확산중 ...막판 대역전 할 것▶ 지금 판세는 어떻게 읽고 있나▷한 마디로 박원철의 가파른 상승세라고 본다. 한 후보는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공천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낙선한 후보이고, 나머지 두 후보는 정치판에서 오랫동안 머물러 온 후보다. 저는 세 후보 중 가장 늦게 보궐선거에 뛰어든 상황에서 선거 초반 낮은 인지도 때문에 고전을 했는데 2월 1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군민들의 지지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공천을 확신하고 있다.▶ 김근진, 곽영체, 이성남후보 사퇴 후 어떤 점이 달라졌나▷김근진․ 곽영체․ 이성남, 세 후보 모두 강진군수로 손색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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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춘 기자
2012.02.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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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는 민주당의 공천작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군수 후보를 서면 인터뷰 했다. 각후보에게는 1~2개를 제외하고 모두 똑같은 내용의 질문을 주고 답변을 받았다. 이번에는 강진원 후보와 서채원 후보가 나가고 다음호에는 박원철 후보와 차봉근 후보가 나갈 예정이다./편집자 주.■강진원 예비후보“당원들에게 한점 부끄럼 없이 최선”도덕성 청렴성 자신... 공천 자신▶지금 판세는 어떻게 읽고 있나▷강진군민들의 현명한 판단으로 도덕성과 청렴성 행정능력을 고루 갖춘 강진원 후보를 많은 분들이 지지 해주고 있다. 지역별로 고른 지지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판세는 압도적으로 볼 수 있으나 더욱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임할 것이며 자만은 금물이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보궐선거가 정치적 이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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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춘
2012.02.0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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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호남지역 불출마를 선언한 유선호 국회의원은 20일 지역구에 내려와 지지자들을 만났다. 주민들에게 자신이 떠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느라 빡빡한 시간을 보냈다. 때문에 피곤한 모습이 역역했다. 한편으로 짐을 내려놓은 안도의 표정도 보였다. 그러나 고향 정치를 접는 아쉬움은 어쩔 수 없는 분위기였다. 유의원은 지난 21일 오후 사실상 고향에서 마지막 인터뷰를 와 가졌다. 유의원은 굉장히 침착했다. -한명숙 대표와 면담뒤 호남지역 불출마를 결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명숙 대표와 무슨 대화를 나누었나.“18일 저녁 최종 결심을 굳힌 후 19일 아침에 한명숙 대표와 박지원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 지도부들에게 저의 결심을 말씀드렸다. 최초의 결심은 당의 공천혁명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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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춘
2012.01.2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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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시민단체, 지역언론 모두 제역할 부족모두가 침묵하니 독재가 있고 탄압이 있는 것 2대 민선군수를 역임했던 윤영수(77) 전 군수는 38세 때 읍농협 조합장을 시작해서 내리 7선을 했던 지역 원로다. 23년의 세월이었다. 이어 1998년 2월 민선2기 군수에 취임해 2002년 6월말 퇴임하기 까지 27년을 선출직에서 공직을 지냈다. 올해는 바야흐로 선거의 해이다.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고 무엇보다 강진에서는 군수 보궐선거가 치러질 예정이여서 유례없는 선거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다. 창간을 맞아 윤영수 전 군수에게 지역의 미래를 위해 어떤 지도자를 뽑아야 하는지 들어 보았다. / 편집자 주.-38세 때 읍농협 조합장을 처음하기 시작했다. 당시
주희춘이 만난사람
주희춘
2012.01.21 14:57